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마감시황] 외국인 공매도 때렸다, 코스피 3% 급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스피·코스닥, 외국인 1.4조 순매도
이차전지·반도체 등 대차잔고 많아 급락
환율 1473.20,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공매도가 재개된 첫날, 외국인 투자자가 대규모 매도에 나서면서 코스피가 3% 넘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고 코스닥도 2% 이상 떨어졌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77.27포인트(3.02%) 내린 2480.71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1조3866억원 순매도했으며 개인과 기관이 각각 7833억원, 4844억원 순매수 했다.

이날 전일 대비 55.98포인트(0.21%) 내린 2502.01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오전 중 낙폭을 키우며 장중 2470선까지 밀렸다가, 2480선 초반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린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이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주식 공매도가 17개월 만에 재개된 31일 오후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보다 76.86포인트(3.00%) 내린 2481.12로, 코스닥 지수는 20.91포인트(3.01%) 내린 672.85로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00원 오른 1473.5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5.03.31 yym58@newspim.com

공매도 재개와 함께 대차잔고 비중이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가팔랐다. LG에너지솔루션이 6.04% 떨어졌고, 삼성전자우(-4.84%), SK하이닉스(-4.32%), 삼성전자(-3.99%), 현대차(-3.80%), 기아(-3.15%), NAVER(-1.90%) 등이 줄줄이 하락했다. 

하락세는 코스닥시장에서도 이어졌다. 코스닥지수는 17.13포인트(2.47%) 내린 676.63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130억원 팔아치웠으며,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2억원, 32억원 사들였다.

박성제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공매도 전면 재개 첫날을 맞이해 코스피가 큰 변동성을 보였다"며 "특히 대차잔고 비중이 높은 이차전지와 바이오 업종들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차전지주인 에코프로(-12.59%)와 에코프로비엠(-7.05%) 등은 대차잔고 급증에 따른 공매도 압박에 직격탄을 맞았다. 제약·바이오 종목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 상위 종목 중에는 셀트리온(-4.57%), 삼성바이오로직스(-3.34%), 코스닥 종목 중에는 HLB(-3.67%), 삼천당제약(-2.37%) 등이 하락했다.

이차전지 업종은 공매도 외에도 실적 우려까지 겹치며 추가 하락 가능성도 제기됐다. 정진수 흥국증권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의 지속적인 재고 조정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이차전지 업종의 실적은 전 분기 대비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공매도가 시작되면 주가 변동성은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며 "대차잔고가 급증한 종목이 흔들리면서 지수도 방향성을 잃을 수 있다"고 전했다.

반면,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아시아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급락을 단지 공매도 재개 탓으로 돌리긴 어렵다"면서도 "예상대로 대차잔고가 높았던 이차전지 및 전력기기 관련주들의 조정이 컸다"고 분석했다.

한편, 달러/원 환율 또한 전 거래일 대비 6.70원 오른 1473.20원으로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 2009년 3월 13일(1483.5원)이후 15년 9개월 만에 최고치이다. 원화 약세는 결국 대규모 외국인 자금 이탈을 불렀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