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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이상 빌딩 매매 서울에 몰려…최고 거래액 66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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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 전월 대비 21.1% 증가
300억원 이상 거래 3분의 2가 서울서 발생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연초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시장이 거래량과 거래금액의 뚜렷한 상승세를 업고 반등했다.

2020~2025년 2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 및 거래금액. [자료=부동산플래닛]

1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은 총 1035건으로 전월(855건) 대비 21.1% 증가하며 2개월 만에 네 자릿수대를 회복했다. 같은 기간 거래금액은 1조6446억원에서 2조7597억원으로 67.8% 늘었다.

전국 17개 시도별 거래량 비중은 경기(224건)가 21.6%로 가장 높았다. 거래금액 비중은 서울(1조7895억원)이 64.8%로 1위를 차지했다.

전월 대비 거래량이 증가한 지역은 17개 시도 중 12곳이다. 가장 증가 폭이 컸던 제주는 1월 8건에서 2월 187.5% 증가한 23건을 기록했다. 이어서 ▲강원(65건) 132.1% ▲울산(20건) 81.8% ▲대전 24건(71.4%) 등이다.

거래금액은 세종이 1월 17억원에서 2월 102억원으로 500.0% 증가했다. ▲강원(431억원) 302.8% ▲제주(141억원) 206.5% ▲서울(1조7895억원) 172.3% ▲부산(1391억원) 111.7% 등 11개 시도에서 상승 추이를 보였다.

시군구 기준 지난달 상업·업무용 빌딩이 가장 많이 거래된 지역은 경기 화성시(34건)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서울 강남구(26건), 전북 전주시(22건), 서울 중구(18건), 제주 제주시(18건) 등이 뒤를 이었다.

거래금액의 경우 서울 중구가 9636억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강남구(4530억원), 경기 수원시(551억원), 부산시 남구(507억원), 서울 강동구(506억원) 등 순이다.

거래 금액별로는 10억원 미만 빌딩이 672건으로 전체(1035건)의 64.9%를 차지했다.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 287건(27.7%) ▲5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 39건(3.8%) ▲100억원 이상 300억원 미만 28건(2.7%) ▲300억원 이상 9건(0.9%)이다. 구간별 거래량은 5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 빌딩을 제외한 모든 구간에서 전월 대비 늘어났다.

올 2월 한 달 동안 거래된 상업·업무용 빌딩 중 단일 거래금액이 가장 높았던 건물은 중구 저동1가 '대신파이낸스센터'로 6620억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이어 수표동 '크리스탈스퀘어'가 2068억원, 강남구 삼성동 소재 빌딩이 747억원에 각각 손바뀜했다. 논현동 '명성빌딩'이 640억원에 거래됐고 충청남도 태안군 소재 '솔라고CC'가 485억원을 기록했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가 증가하며 거래량과 금액 모두 반등했다"며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량 자산에 대한 수요는 유지되고 있지만 거래 흐름은 유동적인 모습"이라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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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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