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GAM]나스닥 난기류에 신타스 '조명' ② 240달러까지 오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분기 배당 15% 인상
IB들 연이어 목표주가 UP
밸류에이션 부담 경계 요인

이 기사는 3월 28일 오후 3시0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신타스(CTAS)의 2025 회계연도 3분기 실적과 연간 이익 전망치를 확인한 투자은행(IB) 업계는 연이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며 비중 확대를 추천했다.

월가가 신타스의 매수를 권고하는 데는 수익성 향상과 함께 적극적인 주주 환원도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3월26일(현지시각) 분기 실적을 발표한 업체는 분기 배당액을 15%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익 호조와 함께 회계연도 1~3분기 사이 잉여현금흐름(FCF)이 12억4000만달러로 급증한 데 따라 배당 여력이 상승했다는 진단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신타스의 현금 창출이 중장기적으로 지속되는 한편 향후 배당 인상 여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배당 인상은 뉴욕증시의 한파가 지속될 경우 작지 않은 투자 매력이라고 월가는 입을 모은다. 업체는 최근까지 33년 연속 배당을 실시했다.

트루이스트는 3월26일자 보고서를 내고 신타스의 12개월 목표주가를 215달러에서 23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투자 의견을 유지했다. 최근 종가 대비 11.6%의 상승 가능성을 제시한 수치다.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분기 실적과 연간 이익 전망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최근 업체의 유니퍼스트 인수가 좌절됐지만 중장기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트루이스트는 판단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신타스는 뉴욕증시에 상장된 유니퍼스트의 인수 계획을 철회했다. 의결권이 있는 지분 70%를 보유한 경영진 집안이 매각에 소극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뒤 내린 결정이다.

신타스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신타스는 당초 유니퍼스트의 주가에 60%에 달하는 프리미엄을 제시하며 인수를 제안했지만 최대 주주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보다 구체적인 협상을 벌이지 못했다.

인수 협상이 불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니퍼스트 주가는 3월24일 10%를 웃도는 폭락을 연출했다.

UBS는 보다 공격적인 강세 흐름을 예고했다. 업체의 목표주가를 218달러에서 240달러로 올리고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천한 것. 미국의 거시경제 둔화 속에 유기적 성장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주가 전망치를 높일 근거가 충분하다고 UBS는 전했다.

신타스의 다양한 유니폼 [사진=업체 제공]

모간 스탠리 역시 최근 보고서를 내고 신타스의 12개월 목표주가를 195달러에서 213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투자 의견을 유지했다.

회계연도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연출한 업체가 앞으로 수 년간 실적 호조를 나타낼 것으로 모간 스탠리는 내다봤다.

미국 경제 매체 CNBC의 '매드 머니(Mad Money)'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신타스의 연이은 '깜짝 실적'에 주가 강세를 예고했다. 연초 이후 두 자릿수의 주가 상승을 나타냈지만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하다는 의견이다.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신타스의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지적한다. 실제로 업체의 주가는 2025 회계연도 예상 이익을 기준으로 48배의 주가수익률(PER)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주가가 이익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충분히 반영한 상태라는 의견이 나오는 이유다.

다소 높은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근거로 일부 투자은행(IB)은 회계연도 3분기 실적 호조에도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지 않았다.

RBC 캐피탈 마켓은 보고서를 내고 신타스의 12개월 목표주가를 206.05달러로 유지하고 '시장 수익률' 투자 의견을 내놓았다. 최근 주가보다 소폭 낮은 수준으로, 실적 향상을 감안하더라도 추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주축이 된 주요국 관세 전쟁과 이에 다른 거시경제 전망의 하향 조정도 신타스의 이번 목표주가에 반영됐다고 RBC 캐피탈 마켓은 전했다. 다만, 전반적인 이익률과 재무건전성이 양호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스티펠은 최근 보고서를 내고 신타스의 12개월 목표주가를 189달러에서 204달러로 크게 높여 잡았지만 최근 종가를 밑도는 수준이다. 투자 의견은 '보유'로 유지했다.

업체의 주가 밸류에이션이 이미 적정 수준을 웃도는 상태라고 스티펠은 판단한다. 48배에 달하는 주가수익률(PER) 뿐 아니라 33배를 넘어선 EV/EBITDA 역시 업체의 내재 가치보다 부풀려졌다는 주장이다. 현 수준에서 2026년 실적을 기준으로 10% 가량 떨어질 때 적정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스티펠은 말한다.

나스닥 시장에서 거래되는 신타스 주가는 최근 1년 사이 20% 이상 상승했고, 5년 사이에는 354%에 달하는 상승을 연출했다. 5년간 네 배 이상 오른 셈이다.

추세적인 주가 상승 속에 자산운용사들의 움직임은 엇갈렸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13F 보고서와 주요 외신에 따르면 쓰리벤트 파이낸셜 포 루터린스가 2024년 3분기 신타스 주식 보유 물량을 331.2% 확대했다. 이에 따라 보유 주식 수가 2만970주로 늘어났다.

같은 기간 어바이어 웰스 매니지먼트도 신타스 주식을 304% 늘렸다. 전체 보유 울량은 299주로 집계됐다. 그레이트 밸리 어드바이저 그룹은 신타스 주식을 22만달러 규모로 신규 매입했고, 킹스뷰 웰스 매니지먼트는 보유량을 4874주로 389% 확대했다.

콩그레스 웰스 매니지먼트는 2024년 4분기 신타스 주식을 2418주 추가 매입해 전체 보유 물량을 20만5137주로 늘렸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콩그레스 웰스 매니지먼트는 신타스 지분을 0.05% 확보했다.

미쓰비시 UFJ 트러스트 앤드 뱅킹도 4분기 신타스 주식을 3만1892주 추가로 매입했다. 이에 따라 보유 물량이 25만4332주로 14.3% 늘어났다. 업체는 신타스 지분을 0.06% 보유 중이다.

일부 자산운용사들은 보유 물량을 축소했다. 세이 인베스트먼트가 2024년 4분기 신타스 주식을 3780주 매도했다. 이는 보유 물량의 2.0%에 해당하는 수치다.

뱅가드 그룹도 4분기 신타스 주식을 413만9617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매도 규모는 전체 보유 물량의 10%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뱅가드의 신타스 지분율은 9.26%로 감소했다. 4분기 말 보유량은 금액 기준으로 68억2713만3000달러로 파악됐다.

TD 애셋 매니지먼트도 4분기 신타스 주식을 2만9535주 매도했다. 이는 전체 보유 물량의 3.9%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업체의 주식 보유량은 72만3869주로 줄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TD 애셋 매니지먼트의 지본율은 018%로 나타났다.

업체의 경영진은 관세 전쟁으로 인한 잠재적인 리스크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고조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 중이라는 소식이다.

 

shhw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상겸 2억·유승은 1억 받는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1·2호 메달을 안긴 김상겸(하이원)과 유승은(성복고)이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로부터 포상금을 받는다. 김상겸에게 2억원, 유승은에게 1억원이 지급된다. 협회는 10일(한국시간) "두 선수의 올림픽 메달 성과에 따라 사전에 공지된 기준대로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상겸이 8일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02.09 zangpabo@newspim.com 김상겸은 8일 오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을 열었다. 이어 유승은이 10일 오전 여자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보탰다. 이들의 메달은 단순한 입상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한국 스키·스노보드 역사상 올림픽 두 번째와 세 번째 메달이자, 단일 올림픽 첫 멀티 메달이다. 협회의 포상금 기준은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다. 협회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금메달 3억원, 은메달 2억원, 동메달 1억원이라는 파격적인 기준을 마련했다. 당시에는 입상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이번 올림픽에서 동일하게 적용됐다. 협회의 포상은 메달리스트에게만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월드컵 6위까지 포상금이 지급된다. 올림픽 기준으로 4위 5000만원, 5위 3000만원, 6위 1000만원이다. 결과뿐 아니라 과정과 경쟁력을 함께 평가하겠다는 메시지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여고생 스노보더 유승은이 10일 빅에어 결선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뒤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02.10 zangpabo@newspim.com 실제로 협회는 지난해에만 세계선수권과 월드컵 등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낸 선수들에게 1억5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2016년 이후 누적 포상금은 12억원에 육박한다. 이 같은 지원의 배경에는 롯데그룹이 있다. 2014년부터 회장사를 맡아온 롯데는 설상 종목 지원을 꾸준히 이어왔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이번 올림픽에서 첫 메달을 따낸 김상겸에게 축하 서신과 함께 소정의 선물도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 회장은 서신에서 "포기하지 않고 획득한 결실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오랜 기간 설상 종목의 발전을 꿈꿔온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의 여정을 응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는 올림픽 일정이 마무리된 뒤 다음 달 중 포상금 수여식을 열 예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0 09:27
사진
금감원장 "빗썸 오지급 코인 반환을"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와 관련, 가상자산거래소 전체의 구조적인 문제라며 업권 전체를 대상으로 한 규제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지급 된 코인을 둘러싼 일부 고객과의 반환 논란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명백한 '부당이득'이라며 조속한 반환을 촉구했다. 이 원장은 9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인사말 및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6.02.05 mironj19@newspim.com 이번 사태는 지난 6일 오후 7시 빗썸이 이벤트 리워드 지급 과정에서 대상 고객 249명에서 2000원이 아닌 2000 비트코인을 지급하면서 발생했다. 총 62만개, 당시 거래금액 9800만원 기준 61조원 규모다. 빗썸은 20분만에 오지급을 인지하고 곧바로 거래 및 출금을 차단했지만 125개(약 129억원)에 달하는 비트코인은 이미 팔린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99.7%에 해당하는 61만8000여개는 회수된 상태다. 이 원장은 이번 사태를 '재앙'이라고 표현하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빗썸이 보유하지도 않은 '가상'의 코인이 '거래'됐다는 게 가장 큰 문제"라며 "가상자산거래소 전체의 신뢰도를 흔드는 사건이다. 다른 거래소들도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반드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오지급에 따른 일부 투자자들의 시세 변동에 따른 피해와는 별개로, 빗썸으로부터 비트코인을 받고도 반환하지 않고 현금화한 고객들에게는 명백한 '부당이득'이라며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 원장은 "오지급과는 별개로 이벤트는 1인당 2000원이라는 당첨금이 정확하게 고시됐다"며 "따라서 비트코인을 받은 부분은 분명히 부당이익 반환 대상이라며 당연히 법적 분쟁(민사)으로 가면 받아낼 수 있다. 원물 반환이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빗썸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지난해 9월 기준 자체 보유 175개와 고객 위탁 4만2619개 등 총 4만2794개에 불과하다. 14배가 넘는 62만개의 비트코인이 오지급 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58만개에 달하는 '유령' 비트코인이 지급된 셈이다. 이는 비트코인 거래시 실제로 코인이 블록체인상 거래되는 것이 아니라 우선 거래소 내부 장부에서 숫자만 바뀌는 이른바 '장부거래' 구조로 인해 가능하다. 이는 빠른 거래와 수수료 절감 등을 위한 구조로 장부거래 자체가 불법은 아니다. 문제는 빗썸이 존재하지 않는 가상자산이 지급되는 사태를 막기 위한 보안장치를 마련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 원장 역시 "어떻게 오지급이 가능했는지, 그렇게 지급된 코인은 존재하지 않는 '허상'임에도 어떻게 거래가 될 수 있었는지가 가장 큰 문제이며 정말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빗썸은 이번 사태를 이벤트 담당 직원의 실수라는 입장이다. 또한 대다수 오지급 비트코인이 회수된 점과 피해가 발생한 고객에 대한 충분한 보상 등을 강조하고 있다. 이미 현금화된 것으로 알려진 30억원에 대해서도 고객 등과 회수를 논의중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오지급 사태에 따른 강력한 제재를 예고하고 있다. 아직 디지털자산기본법이 입법을 준비중이지만, 현행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만으로도 과태료는 물론, 영업정지 등의 처분도 가능하다. 오지급으로 인한 파장이 빗썸의 가상자산거래소 운영 자체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번 사태로 고객 자산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내부통제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거래소 인허가권에 제한을 줄 수 있는 조항을 디지털자산기본법에 포함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일단 장부거래 등의 정보 시스템은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며 "아울러 디지털기본법이 통과되면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인허가권에 대한 리스크가 발생해야 한다는 문제의식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기에 이번 사태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어렵지만 결과에 따라, 위법성이 있는 사안이 확인되면 강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2-09 18: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