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산업단지 조성 검토"...최민호 세종시장, 지역 기업에 '묵직한 약속'

기사입력 : 2025년04월02일 17:43

최종수정 : 2025년04월03일 10:31

2일 동양 A.K코리아 찾아 '현장 스킨십' 행보로 소통
김윤중 회장 "기업 발전 사회 환원" 다짐 의미 더해
최민호 시장 "성장 필요성 적극 공감...지원 방안 도모할 것"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기업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 등 발로 뛰는 현장 소통을 본격화 하고 있다. 2025 성실납부기업으로 선정된 동양A.K코리아를 방문해 현장 스킨십에 나선 것이다.

이같은 행보는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기업 성장과 일자리 확대 등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는 점에서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최민호(왼쪽) 세종시장이 김윤중 동양A.K코리아 회장과 함께 기업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5.04.02 jongwon3454@newspim.com

2일 최민호 시장은 연동면 명학일반산업단지를 찾아 동양A.K코리아에서 설명회와 근로자 소통 등 기업 협력 방안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동양A.K코리아 측은 세종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 차원의 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해 연동면 산단 내 교통 개선, 인력 창출 방안 등을 건의했다.

김윤중 동양A.K코리아 회장은 "현재 시와 함께 뛰는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회사 확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기부 활동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면서도 "다만 치솟는 물가 등으로 공장 증축을 위한 토지 매입과 지역 내 기술인 양성에 한계가 있다고 느껴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피력했다.

이에 최 시장은 "지역 향토기업이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중인 만큼 시와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장군면 일대에 산업단지 조성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지역 인재 양성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폴리텍 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과 김윤중 동양A.K코리아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업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2025.04.02 jongwon3454@newspim.com

최민호 시장은 동양A.K 직원들과 오찬 후 2030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민호 시장과 함께하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주제로 사측 청년층 직원과 소통한 최 시장은 결혼과 출산, 미래에 대한 고충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해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최 시장은 "최근 공직자를 비롯한 청년세대들이 결혼과 출산, 취업에 대한 두려움과 기피 성향을 많이 보이고 있는 추세"라며 "걱정에 연연하지 말고 본인과 가정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를 마치고 <뉴스핌>과 만난 최민호 시장은 "무엇보다 (청년세대)직원들과 소통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줘 의미있다"며 "직원들이 회사에 대해 만족스러워하고 본인 인생에 대해 다양한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기업하기 좋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동양A.K코리아는 2003년에 설립된 항공우주, 선박, 무기 소재인 알루미늄 압출재 생산기업으로 올해 성실납부기업에 선정됐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세종시 기업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jongwon34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