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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② 사이토키네틱스, 52주 저점서 반등...HCM 치료제 경쟁 우위

기사입력 : 2025년04월06일 02:01

최종수정 : 2025년04월06일 02:01

FDA 승인 앞두고 아피캄텐 상업화 준비 박차
경쟁 약물 대비 차별화된 효능과 안전성 입증
월가, 아피캄텐 승인 가능성에 낙관적 의견

이 기사는 4월 3일 오후 4시5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① 사이토키네틱스, 52주 저점서 반등...HCM 치료제 경쟁 우위>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사이토키네틱스(종목코드: CYTK)는 올해 9월 말로 예상되는 FDA 승인을 앞두고 폐쇄성 비대성 심근증(oHCM) 치료제 '아피캄텐'의 미국 및 유럽 시장 출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아피캄텐이 기존 치료제 대비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

아피캄텐은 3상 SEQUOIA-HCM과 FOREST-HCM 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임상시험에서 심장 리모델링과 안전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SEQUOIA-HCM 연구에서는 24주간의 아피캄텐 치료가 위약 대비 환자의 운동 능력을 유의미하게 개선시켰으며, 사전 정의된 모든 하위그룹에서 일관된 효과를 보였다.

사이토키네틱스의 파이프라인 [사진=업체 홈페이지]

특히 아피캄텐은 환자의 임상 결과, 증상 완화, 심장 바이오마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도 안전성과 내약성 프로파일이 우수한 것으로 입증됐다. 이러한 임상 결과는 아피캄텐이 단순한 증상 완화를 넘어 심장 구조 자체의 개선에도 기여한다는 점을 시사하며, 장기적으로 환자의 예후 개선과 심장 관련 합병증 발생 위험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토키네틱스 경영진은 아피캄텐이 경쟁 약물인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MY)의 '캄지오스(Camzyos)'와 비교해 차별화된 프로필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안전성과 효능 측면에서의 우위를 부각시키는 전략은 의료 전문가들 사이에서 아피캄텐의 채택을 더욱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이토키네틱스는 아피캄텐의 신약 허가 신청서(NDA)에 대한 FDA의 중간 심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FDA는 신약 허가 신청에 대해 논의하는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JMP 증권의 제이슨 버틀러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결정이 규제 당국이 해당 약물의 프로필에 대해 충분히 신뢰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최근 사이토키네틱스 경영진은 FDA에 FOREST-HCM 임상시험에서 추가로 10개월간 수집된 안전성 데이터를 포함한 120일 안전성 업데이트를 제출했다. 2025년 2분기에 발표가 예정된 3상 MAPLE-HCM 단독요법 시험의 추가 결과는 아피캄텐이 '동급 최고' 약물이라는 주장을 더욱 뒷받침할 전망이다.

아피캄텐의 처방의약품 신청자 수수료법(PDUFA) 기한은 2025년 9월 26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사이토키네틱스는 아피캄텐이 차별화된 라벨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피캄텐은 2021년 1월 FDA로부터 증상성 비대성 심근병증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고, 같은 해 12월에는 폐쇄성 비대성 심근병증에 대한 혁신치료제로 지정받았다. 아피캄텐은 미국 FDA뿐만 아니라 중국 NMPA로부터도 획기적 치료제 지정을 받았다.

아피캄텐의 미국, 유럽, 중국에서의 규제 검토 진행 상황은 이 약물의 글로벌 시장 잠재력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사이토키네틱스는 위험 완화 전략에 초점을 맞춘 규제 승인 전략을 통해 의료 서비스 제공자들의 더 넓은 채택을 유도하고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출 계획이다.

FDA의 승인 시 사이토키네틱스의 기업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피캄텐의 성공적인 상용화는 회사의 수익 흐름을 크게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사이토키네틱스의 장기적 성장에 중요한 동력이 될 전망이다.

월가에서는 아피캄텐의 독특한 작용 메커니즘과 인상적인 임상 데이터가 심장 질환 치료 분야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잠재력을 나타낸다며, 아피캄텐의 승인 가능성과 시장 전망에 대한 낙관적 시각을 반영한 투자의견을 내고 있다.

사이토키네틱스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현재 사이토키네틱스에 대한 월가의 투자의견을 종합하면 '매수'다. CNBC 집계에 따르면, 21개 투자은행(IB) 중에 5곳이 '강력 매수', 13곳이 '매수'를 추천했다. 3곳은 '보유' 의견을 냈다. 이들이 제시한 목표주가 평균은 79.00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96.27%의 추가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월가 최고 목표주가는 120달러, 최저 목표주가는 47달러다.

모간 스탠리는 2일 사이토키네틱스에 대한 '비중 확대' 투자의견과 67달러 목표주가를 재확인하면서 엣지와이즈의 EDG-7500과 비교하여 아피캄텐의 안전성 프로필을 강조했다. 모간 스탠리의 분석에 따르면 아피캄텐은 위약과 비교해 심방세동 발생에 큰 차이가 없었으며, 이는 시장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다.

모간 스탠리의 맥스웰 스코어 애널리스트는 EDG-7500과 아피캄텐이 동일한 질환을 목표로 하지만 다른 메커니즘을 통해 작용한다고 지적하며, EDG-7500을 포함한 경쟁사 약물 대비 아피캄텐의 차별화된 안전성 이점에 따라 사이토키네틱스 주가가 5%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의 제이슨 제만스키 애널리스트는 2일 '보유' 투자의견과 62달러 목표주가를 재확인했다. 제만스키는 엣지와이즈 EDG-7500의 2상 연구 결과가 유망한 성과를 보였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결과가 사이토키네틱스에 즉각적인 위협으로 작용하지는 않지만, 사이토키네틱스의 아피캄텐,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의 캄지오스와의 임상적 유사성을 고려할 때 사이토키네틱스의 미래 전망을 복잡하게 만든다고 내다봤다.

제만스키는 엣지와이즈가 심장 근섬유 분절의 다른 부분을 표적으로 하는 접근법은 잠재적으로 더 안전한 심장 미오신 억제제로 이어질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사이토키네틱스의 시장 입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엣지와이즈의 데이터가 유망하지만, 심각한 부작용 가능성과 경쟁 압력은 사이토키네틱스 주식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고 덧붙였다.

월가에서 최고 목표주가를 제시한 곳은 H.C. 웨인라이트다. H.C. 웨인라이트의 조셉 판트지니스 애널리스트는 아피캄텐이 심장 질환 치료에 보여주는 유망한 잠재력을 강조하는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난 3월 18일 '매수' 투자의견을 재확인하고 목표주가를 120달러로 유지했다.

3월 17일 사이토키네틱스는 표준 치료 병용 요법과 관련된 아피캄텐의 효과와 심장 구조 및 기능에 미치는 아피캄텐의 장기적 효과에 대한 새로운 분석을 보고했고, H.C. 웨인라이트를 포함한 상당수 투자은행은 이를 긍정적으로 보며 '매수' 투자의견을 확인했다.

판트지니스는 사이토키네틱스의 새로운 보고가 심장 리모델링에 대한 아피캄텐의 잠재력을 뒷받침하는 이전의 관찰에 추가된다고 보며, 아피캄텐이 폐쇄성 비대성 심근병증의 표준 치료제인 디소피라미드와 병용하거나 디소피라미드 중단 후에도 효능을 유지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심근 섬유화 진행 없이 확인된 좌심실 질량과 좌심방 크기 감소를 포함한 장기 치료 기간의 긍정적인 결과가 아피캄텐의 프로필을 더욱 강화한다는 점도 H.C. 웨인라이트가 사이토키네틱스을 탑픽(최선호 주식)으로 선정한 요인으로 들었다.

JP모간의 테사 로메로 애널리스트도 3월 18일 사이토키네틱스의 유망한 임상시험 진전과 전략적 비즈니스 이니셔티브를 바탕으로 '매수' 투자의견을 재차 강조했다. 아피캄텐의 강력한 임상 데이터와 차별화된 약물 프로필, 사이토키네틱스의 전략적 비즈니스 이니셔티브는 사이토키네틱스가 심혈관 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주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견이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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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민주 47.4%·국민의힘 34.3%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후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지지율은 오르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하락해 양당의 격차는 13.1%포인트(p)로 벌어졌다. 한때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았던 18~29세는 윤 전 대통령 파면 후 민주당 지지로 돌아서는 양상이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10일 발표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7.4%로 직전 조사 대비 0.1%p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4.3%로 직전 조사 대비 0.5%p 하락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5.04.10 ace@newspim.com 조국혁신당은 3.9%에서 4.0%로 0.1%p 상승했다. 개혁신당은 2.0%에서 1.9%로 0.1%p 하락했다. 진보당은 1.2%에서 0.8%로 0.4%p 떨어졌다. 기타 다른 정당은 1.5%에서 3.5%로 2.0%p 올랐다. 지지 정당 없음은 8.7%에서 7.2%로 1.5%p 줄었다. '잘모름'은 0.7%에서 1.0%로 0.3%p 올랐다. 연령 별로 보면 60대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만 18~29세는 민주당 55.8%, 국민의힘 24.2%, 개혁신당 6.5%, 진보당 1.5%, 기타 다른 정당 2.9%, 지지 정당 없음 9.0% 등이다. 30대는 민주당 39.3%, 국민의힘 34.7%, 조국혁신당 4.9%, 개혁신당 3.0%, 진보당 1.3%, 기타 다른 정당 9.3%, 지지 정당 없음 7.4% 등이다. 40대는 민주당 60%, 국민의힘 27.4%, 조국혁신당 2.7%, 개혁신당 1.0%, 진보당 0.6%, 기타 다른 정당 1.2%, 지지 정당 없음 6.5%, 잘모름 0.6%다. 50대는 민주당 51.1%, 국민의힘 29.4%, 조국혁신당 7.3%, 개혁신당 0.5%, 진보당 0.4%, 기타 다른 정당 1.7%, 지지 정당 없음 8.1%, 잘모름 1.4% 등이다. 60대는 국민의힘 42.3%, 민주당 39.8%, 조국혁신당 7.5%, 개혁신당 0.6%, 진보당 1.1%, 기타 다른 정당 2.2%, 지지 정당 없음 4.3%, 잘모름 2.2% 등이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49.2%, 민주당 36.3%, 개혁신당 0.6%, 기타 다른 정당 4.8%, 지지 정당 없음 7.9%, 잘모름 1.3% 등이다. 지역 별로는 보수 지지자가 많은 영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 46.4%, 국민의힘 34.6%, 조국혁신당 4.7%, 개혁신당 2.7%, 진보당 1.6%, 기타 다른 정당 3.2%, 지지 정당 없음 5.9%, 잘모름 1.0% 등이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48.3%, 국민의힘 32.9%,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1.4%, 진보당 1.3%, 기타 다른 정당 4.0%, 지지 정당 없음 7.6%, 잘모름 0.9%다. 대전·충청·세종은 민주당 52.0%, 국민의힘 27.0%, 개혁신당 2.5%, 조국혁신당 1.6%, 기타 다른 정당 4.7%, 지지 정당 없음 12.2%다. 강원·제주는 민주당 61.6%, 국민의힘 27.7%, 조국혁신당 2.0%, 기타 다른 정당 4.4%, 지지 정당 없음 4.4% 등이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44.4%, 민주당 37.5%,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1.9%, 진보당 0.6%, 기타 다른 정당 2.7%, 지지 정당 없음 7.8%, 잘모름 1.3%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44.8%, 민주당 36%, 개혁신당 3.1%, 조국혁신당 2.9%, 기타 다른 정당 3.0%, 지지 정당 없음 7.2%, 잘모름 3.0% 등이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62.1%, 국민의힘 23.2%, 조국혁신당 8.4%, 개혁신당 1.2%, 기타 다른 정당 2.2%, 지지 정당 없음 2.9% 등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민주당 46%, 국민의힘 37.1%, 조국혁신당 3.9%, 개혁신당 3.2%, 진보당 1.1%, 기타 다른 정당 1.7%, 지지 정당 없음 6.6%, 잘모름 0.6%다. 여성은 민주당 48.9%, 국민의힘 31.5%, 조국혁신당 4.0%, 개혁신당 0.7%, 진보당 0.5%, 기타 다른 정당 5.2%, 지지 정당 없음 7.7%, 잘모름 1.3%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비해 한계허용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한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정권 교체를 원하는 국민들의 여론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앞으로의 정치적 변화와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지난 대선 때 '이대남(20대 남성)'과 '이대녀(20대 여성)' 논란이 있었다"며 "이대남들은 국민의힘 지지, 이대녀들은 민주당을 지지하는 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5.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ce@newspim.com 2025-04-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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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7.6% '1강 독주'...2위 김문수 17.9%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통령 후보 1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10일 발표됐다. 이 전 대표는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전 대표에 이어 안정적인 2위를 차지한 양상이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 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8~9일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동응답 시스템(ARS) 조사에서 '차기 대통령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호명순서는 가나다순)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이재명 47.6% ▲김문수 17.9% ▲한동훈 4.9% ▲홍준표 4.3% ▲오세훈 3.7% ▲김경수=안철수 2.1% ▲김동연 1.9% ▲유승민 1.8% ▲이준석 1.7% ▲원희룡 1.1% ▲우원식 0.8% ▲김두관=김부겸 0.7% 순으로 응답했다. ▲기타 다른 인물 4.3% ▲없음 2.6% ▲잘 모름은 1.8%였다. 성별로는 이 전 대표와 김 전 장관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다만 남성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보다 홍준표 대구시장을 선호한 반면 여성은 홍 시장보다 한 전 대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여성에서 가장 낮은 지지도를 얻었다. 남성은 ▲이재명 46.7% ▲김문수 19.7% ▲홍준표 5.2% ▲한동훈 4.3% ▲오세훈 3.5% ▲이준석 3.0% ▲유승민 2.5% ▲김동연 2.2% ▲김경수 1.9% ▲안철수 1.8% ▲원희룡 1.6% ▲김두관=김부겸 0.8% ▲우원식 0.4% 순이었다. 여성은 ▲이재명 48.4% ▲김문수 16.2% ▲한동훈 5.4% ▲오세훈 3.9% ▲홍준표 3.3% ▲안철수 2.5% ▲김경수 2.3% ▲김동연 1.8% ▲우원식 1.3% ▲유승민 1.2% ▲원희룡 0.6% ▲김두관=김부겸 0.5% ▲이준석 0.4% 순이다. 이 전 대표를 가장 선호하는 연령층은 40~50대였다. 반면 가장 선호하지 않는 연령대는 70대 이상과 30대였다. 김 전 장관은 60대, 70대 이상에서 20% 넘는 지지율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20대(만18세~29세)는 ▲이재명 51.8% ▲김문수 13.1% ▲이준석 5.4% ▲김동연 5.1% ▲홍준표 3.3% ▲오세훈 2.9% ▲유승민 2.7% ▲안철수=한동훈 2.0% ▲김부겸 0.8% ▲김경수 0.7% 로 집계됐다 30대는 ▲이재명 40.7% ▲김문수 15.2% ▲한동훈 7.4% ▲홍준표 6.0% ▲김경수 4.0% ▲유승민 3.2% ▲안철수 3.1% ▲오세훈 2.6% ▲이준석 1.8% ▲원희룡 1.3% ▲김부겸 1.2% ▲김두관 0.5%로 나타났다 40대는 ▲이재명 58.8% ▲김문수 17.3% ▲홍준표 4.1% ▲우원식 2.8% ▲한동훈=안철수 2.3% ▲이준석 1.5% ▲오세훈 1.1% ▲김경수 1.0% ▲김동연=김부겸 0.6% ▲유승민 0.5%로 조사됐다. 50대는 ▲이재명 56.1% ▲김문수 13.3% ▲오세훈=홍준표 4.5% ▲안철수 3.5% ▲한동훈 2.9% ▲유승민 2.2% ▲김동연 1.8% ▲원희룡 1.4% ▲이준석 1.0% ▲김경수 0.9% ▲우원식 0.8% 였다. 60대는 ▲이재명 42.0% ▲김문수 22.5% ▲한동훈 7.6% ▲오세훈=홍준표 5.0% ▲김경수 3.2% ▲유승민 2.2% ▲김동연 1.6% ▲김두관=김부겸=우원식=원희룡 1.1%로 나타났다. 70대 이상은 ▲이재명 32.3% ▲김문수 27.0% ▲오세훈 6.1% ▲한동훈 7.6% ▲김경수 3.3% ▲김동연 2.9% ▲김두관=원희룡 2.7% ▲홍준표 2.6% ▲안철수 1.9% ▲이준석 0.7% ▲김부겸 0.6%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이 전 대표는 호남권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뒤이어 강원·제주, 대전·충청·세종에서 과반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한 전 대표는 부산에서 10.1%로, 두자릿수 지지율을 보였다. 서울은 ▲이재명 46.9% ▲김문수 16.5% ▲한동훈 5.8% ▲홍준표 4.2% ▲유승민 3.3% ▲이준석 3.2% ▲김동연 2.6% ▲오세훈 2.1% ▲안철수 1.7% ▲김경수 1.6% ▲김두관=김부겸=우원식=원희룡 0.5% 경기·인천은 ▲이재명 49.4% ▲김문수 22.4% ▲한동훈 3.5% ▲홍준표 3.4% ▲안철수=오세훈 3.2% ▲김경수 1.8% ▲우원식 1.4% ▲유승민 1.2% ▲김두관=이준석 0.9% ▲김동연=원희룡 0.6%로 집계됐다. 대전·충청·세종은 ▲이재명 51.9% ▲김문수 11.8% ▲김동연 4.7% ▲홍준표 4.2% ▲한동훈 3.9% ▲오세훈 3.6% ▲유승민 3.4% ▲이준석 2.5% ▲우원식 1.8% ▲김경수 1.7% ▲원희룡 0.9% ▲안철수 0.6%였다. 강원·제주는 ▲이재명 55.4% ▲김문수 13.0% ▲한동훈 6.8% ▲김동연 6.2% ▲홍준표 3.7% ▲김경수 2.4% ▲김두관=김부겸 1.8%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이재명 40.7% ▲김문수 14.2% ▲한동훈 10.1% ▲오세훈 6.5% ▲홍준표 6.2% ▲김동연 2.8% ▲김경수 1.8% ▲유승민 1.3% ▲원희룡 1.2% ▲안철수=우원식 0.7% ▲김부겸=이준석 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이재명 33.6% ▲김문수 23.5% ▲오세훈 9.5% ▲홍준표 6.9% ▲한동훈 4.9% ▲원희룡 3.0% ▲안철수 2.8% ▲유승민 2.7% ▲김부겸 2.2% ▲이준석 2.1% ▲김경수=김두관 1.0%였다. 광주·전남·전북은 ▲이재명 59.4% ▲김문수 14.6% ▲김경수 6.0% ▲안철수 3.6% ▲이준석=홍준표 2.2% ▲원희룡 2.1% ▲김부겸 2.0% ▲김동연 1.0% ▲김두관 0.9%이다. 지지정당별로는 차이가 극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이재명 87.9% ▲김동연 2.5% ▲김경수 2.4% 순이었고, 조국혁신당은 ▲이재명 64.9% ▲안철수 6.2% ▲김문수 4.8% 순이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김 전 장관을 가장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수 46.3% ▲한동훈 12.4% ▲홍준표 11.3% 순이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이준석 40.8% ▲유승민 16.2% ▲안철수 14.6% 순이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국민의힘은 다가오는 조기 대선은 '이재명과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이재명 세력을 막아내는 것이 국가 정상화의 시발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라고 하면 오히려 코끼리를 생각하게 되는 것처럼 오히려 여론조사 결과는 이재명 전 대표의 주목도를 더 높여서 1강체제를 굳히는 결과가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지만 이 전 대표가 '민주당은 중도보수' 라고 언급한 것처럼 본인 지지층을 넘어서 영남과 중도층 등으로 지지층을 확대해 '이재명 대 反이재명' 구도를 극복해야 하는 것도 숙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수 후보들중에서는 김문수 전 장관이 지지율이 가장 높았지만 지난 조사대비 하락했으며, 다른 보수 후보들 또한 평균 이하로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5.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eyjin@newspim.com 2025-04-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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