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예산 대비 1248억 원(11.2%) 증가...민생 안정 집중
[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제천시는 제1회 추경예산 1조 2382억원을 편성해 시 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당초 본예산 1조 1134억 보다 1248억 원(11.2%) 늘어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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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사진=제천시] 2025.02.18 baek3413@newspim.com |
일반회계는 1086억 원, 특별회계는 162억 원 증가했다.
세출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에 중점을 뒀다.
주요 민생 사업으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101억 원, 공공근로사업비 15억 원 등이 포함됐다.
현안 사업으로는 남천동 주차타워 건립 51억 원, 북부·덕산 파크 골프장 조성 27억 원 등이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맞춤형 민생 지원과 주요 현안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제346회 제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25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