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7일 오전 3시8분쯤 경북 구미시 형곡동의 한 빌라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발화 27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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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3시8분쯤 경북 구미시 형곡동의 한 빌라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4.07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인력 36명과 장비 14대를 급파해 발화 27분만인 이날 오전 3시35분쯤 진화했다.
이불로 5층 발화세대가 반소되고 반려견과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2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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