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마스터스에서 5차례 우승한 타이거 우즈와 오거스타가 협력, 조지아주 오거스타에 고품질의 골프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새로운 9홀의 코스를 설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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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오거스타 골프 클럽.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5.04.08 fineview@newspim.com |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과 타이거 우즈의 비영리재단, TGR 재단은 8일(한국시간) 오거스타에 TGR 교육관을 건립해 과학, 테크놀로지, 엔지니어링, 예술, 그리고 수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9홀코스를 연습공간과 함께 설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프레드 리들리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과 마스터스 토너먼트 회장은 "TGR 재단과 함께 파트너십을 맺고 오거스타 지역 사회에 함께 투자하는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골프를 배우고 사랑에 빠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과 골프 산업에서의 취업 기회를 개발하는 것 두가지가 모두 동일하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타이거 우즈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과 함께 파트너를 맺어 지역 사회를 돕는 것은 정말 특별하다"며 "이는 골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큰 기회다. 오거스타 내셔널과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고 이 두개의 프로젝트가 현실화되는 걸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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