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공무원 대상 2025년 계획 논의
[연천 =뉴스핌] 최환금 기자 =연천군이 지난 7일 본관 상황실에서 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 청렴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부패 방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 청렴도 향상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회의는 2024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해 2025년 청렴도 향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해충돌 방지와 공정한 업무처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청렴 실천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과 자율적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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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향상 전략 논의 [사진=연천군] 2025.04.08 atbodo@newspim.com |
연천군은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연차별 청렴 추진 계획을 보완하고, 모든 부서와 함께 실천할 청렴도 향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전략회의가 간부공무원이 청렴 리더십을 기반으로 조직 문화를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반부패 시책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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