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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서울모빌리티쇼 찾아 글로벌 기술 직접 살펴

기사입력 : 2025년04월09일 11:01

최종수정 : 2025년04월09일 11:01

지난 8일 킨텍스 2025 서울모빌리티쇼 현장 방문
HD현대 부스 격려 이후 현대차·기아·롯데 둘러봐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2025 서울모빌리티쇼' 현장을 찾아 스마트 굴착기 신제품을 선보인 HD현대 부스를 비롯해 주요 전시관을 방문하며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의 흐름을 직접 살폈다.

9일 HD현대에 따르면 정기선 부회장은 지난 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 중인 2025 서울모빌리티쇼 HD현대 부스를 방문했다.

2025서울모빌리티쇼 HD현대관을 방문한 HD현대 정기선 수석부회장(왼쪽에서 7번째)이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 앞에서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왼쪽에서 5번째) 및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HD현대사이트솔루션]
2025서울모빌리티쇼 HD현대관을 방문한 HD현대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HD현대사이트솔루션]
2025서울모빌리티쇼 HD현대관을 방문한 HD현대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RC 굴착기 디오라마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HD현대사이트솔루션]

독자 개발된 신기술이 탑재된 굴착기를 직접 살핀 정 부회장은 대한민국의 기술 경쟁력을 통해 HD현대의 육상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을 강조하며 전시관 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부회장의 현장 방문은 2024년 미국 CES에서 발표한 육상 혁신 비전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Xite Transformation)'이 국내에서 먼저 실현되는 현장을 살피고, 미래형 모빌리티 생태계의 핵심 축으로 도약하려는 비전을 보여준 행보로 해석된다.

정 부회장은 HD현대관을 방문 후에, 현대자동차, 롯데, 기아 등 주요 기업들의 전시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향후 방향성을 직접 확인했다.

정 부회장은 현대차 전시관에서 수소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차 기술을 살펴보았고, 롯데 전시관에서는 도심 교통의 패러다임을 바꿀 자율주행 버스 기술을 주목했다.

이어 방문한 기아 부스에서는 교통 약자를 위한 장애인 전용차량을 통해 모빌리티 산업에 구현되는 ESG 가치를 둘러봤다.

2025서울모빌리티쇼 HD현대관을 방문한 HD현대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현장 스태프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HD현대사이트솔루션]
2025서울모빌리티쇼 HD현대관을 방문한 HD현대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HD현대사이트솔루션]
2025서울모빌리티쇼 HD현대관을 방문한 HD현대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4D 라이드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HD현대사이트솔루션]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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