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주시 평은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5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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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8시6분쯤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04.10 nulcheon@newspim.com |
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6분쯤 평은면 오운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보일러실에서 화염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48명과 장비 18대를 급파해 발화 2시간50분만인 이날 오후 10시56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경량철골조 1층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9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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