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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1달러=148엔대로 급락...상호관세 유예에 달러화 매수

기사입력 : 2025년04월10일 08:27

최종수정 : 2025년04월10일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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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9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급락하며, 달러/엔 환율이 한때 1달러=148엔대 초반까지 상승하는 등 엔화 약세·달러 강세가 진행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발동한 상호관세의 추가분에 대해, 중국을 제외하고 90일간 유예를 발표하면서 미국 경기 악화 우려가 완화됐고, 달러를 매수하려는 움직임이 우세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이전 비교해 약 3엔 정도 엔화가 약세를 보였다.

지난 2일 상호관세 발표 이후 리스크 회피 움직임으로 인해 엔화 강세·달러 약세 경향이 계속되고 있었다. 상호관세 발동 직전인 9일 아침까지만 해도 엔화는 1달러=143엔 후반까지 상승하며 연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호관세 일부 유예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대폭적인 금리 인하 관측이 후퇴했다. 미국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발표 후 급등했고, 미일 간 금리차가 축소될 것이라는 관측도 약화됐다. 이 역시 엔화 매도·달러 매수로 이어졌다.

[사진=NHK 캡처]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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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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