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세계적인 자연보전기구인 세계자연보전연맹 회원 가입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3월 말 세계자연보전연맹 공식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가입이 결정되면 올해 10월에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총회에 참석한다.

세계자연보전연맹 회원으로 승인되면 국제 네트워크 확대, 지속 가능한 정책 개발 지원, 국제적 인지도 상승, 생태 프로젝트 지원 가능성 등 다양한 혜택 등을 받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세계자연보전연맹 가입을 계기로 글로벌 생태 리더십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국제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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