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엔켐, 미국·중국 'ESS LFP' 동시 공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지 생산 및 점유 확대 가속화
ESS 전해액 공급 확대 기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로벌 이차전지 전해액 선도기업 엔켐이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전해액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켐은 11일 미국 내 유일한 ESS 생산 글로벌 배터리 기업에 지난해 말부터 LFP(리튬·인산·철) 전해액 100% 공급 진행 중에 있으며, 글로벌 최상위 ESS 기업과도 ESS 전해액 공급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양사 간 협업은 이르면 올해 안에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논의로 엔켐은 글로벌 ESS 시장에서 안정적 매출을 확보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미 엔켐은 ESS 출하량 세계 5위 기업 등 복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주력인 전기차(EV)용 전해액 매출에 이어 ESS용 전해액 매출을 중국과 미국에서 이미 확보한 상태다.

엔켐 로고. [사진=엔켐]

지난해 ESS 출하량 세계 5위 기업은 엔켐의 미국 내 운영 노하우와 ESS용 전해액 공급 실적을 높이 평가하고, 엔켐과 단순 납품을 넘어 전해액 공급 및 운영 전반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확산과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서비스 산업의 급성장으로 글로벌 ESS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트럼프발 상호관세 정책 본격화로 엔켐의 역할과 이에 기반한 실적 성장세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하고 있다.

미국 ESS 시장은 지금까지 중국산 배터리에 크게 의존해 왔으나, 관세율 급등과 미국 정부의 자국 산업 보호 기조 강화로 현지 생산 비중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중국의 주요 배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잃을 수 있으며, 지난해 말부터 미국 내 현지 ESS용 LFP 전해액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엔켐이 가격과 납기, 품질 측면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는 평가다.

엔켐은 현재 글로벌 배터리사에 LFP 기반 전해액을 미국과 중국에서 공급 중이며, 기존 주력 제품인 NCM(니켈·코발트·망간) 계열 전해액까지 폭넓은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시장 조사기관 'SNE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ESS용 리튬이온 배터리 출하량은 301GWh로 전년 대비 약 63% 증가했다. 또,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BNEF)'는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ESS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23%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엔켐 관계자는 "당사는 ESS 시장의 양대 축인 미국과 중국에서 모두 현지화된 공급 능력과 상위권 고객사를 확보한 유일한 기업"이라며 "중국에서 전략적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유지해 온 결과가 글로벌 시장 확대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5년은 미국과 중국 현지의 양날개 전략으로 엔켐의 ESS 소재 사업이 '퀀텀 점프'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산 전해액 제품에 최종 155%까지 관세가 확대됨에 따라 미국 내 최대 생산 시설을 보유한 엔켐에 초대형 반사이익 수혜가 전망된다.

엔켐은 미국 조지아주에 현재 연간 10만5000톤 규모의 전해액 생산시설을 운영 중이다. 연말까지 이를 15만톤까지 확대하고, 내년까지 최종 20만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오는 2027년 말까지 테네시주와 인디애나주에도 각각 25만톤 규모의 생산시설을 구축해 북미 내 전해액 생산능력을 총 70만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보병 소대장 '상사'도 맡는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보병대대 소대장 직위를 상사까지 확대한다. 육군은 17일 "보병대대 중대별 3개 소대 중 1개 소대장 직위를 기존 소위·중위에서 상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으로 각 중대 3개 소대 가운데 1개 소대는 부사관이 지휘하게 된다. 보병 소대는 통상 30여 명 규모로 구성되는 전투 수행 최소 단위다. 나머지 1·2소대장과 중대장 이상 지휘관은 기존처럼 장교가 맡는다. 지난 3월 26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6-1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신임 부사관들이 정모를 던지며 임관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 육군 제공] 2026.06.18 gomsi@newspim.com 육군은 그동안 보병부대 부사관을 부소대장으로만 운용해왔다. 소대장 직위를 편제상 정식으로 부사관에게 부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위 구조 변경은 편제와 보직 기준에 동시에 반영된다. 육군 관계자는 "병역자원 감소 등에 대비한 중장기 병력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장기보직을 통해 전투임무 수행능력과 운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초급장교 인원 감소에 따른 지휘 공백 대응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최근 병 복무 인원 감소와 간부 획득 구조 변화에 맞춰 부사관 역할을 확대해왔다. 국방부는 병력 감축 기조에 따라 간부 중심 전력 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다. 육군은 2020년대 들어 부사관 정원과 장기복무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이번 조치로 소대 단위 지휘 체계는 일부 조정된다. 육군은 부사관 소대장 보직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gomsi@newspim.com 2026-06-18 13:38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 200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글로벌 K팝 오디션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가 예선 진출자 200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막을 올렸다.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마이 케이팝 스타'는 국적과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지난 12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국내외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60개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며 글로벌 규모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포스터. 2026.04.09 alice09@newspim.com 예선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진출자는 총 200팀이다. 국내 참가자 100팀, 해외 참가자 100팀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프랑스 등 총 37개국 출신 참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예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은 물론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해외 K팝 커버 아티스트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개인 참가자뿐 아니라 듀엣, 그룹, 밴드 등 다양한 형태의 팀도 진출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오는 22일부터 공개된다. 뉴스핌 공식 유튜브와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며, 총 200팀의 무대가 20일간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상 공개가 모두 마무리된 뒤에는 대중 평가가 진행된다. '마이 케이팝 스타'는 전문 심사위원 없이 시청자가 직접 우승자를 결정하는 100% 대중 참여형 오디션으로 운영된다.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본선 진출자 30팀이 선정되며, 참가자의 실력뿐 아니라 대중성과 화제성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대회는 온라인 영상 예선,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 참가자 2위부터 10위까지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 및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K팝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돼 차세대 K팝 스타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6-17 17: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