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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대선 출마' 홍준표 "대통령 직속 개헌추진단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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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 100년 설계 '미래전략원' 건립
규제 없는 성장 위한 '한국판 두바이 특구'도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6.3 대통령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출마 선언문에서 "이번 대선은 홍준표 정권이냐, 이재명 정권이냐의 양자택일 선거"라며 "이재명 정권의 종착역은 남미 최빈국 베네수엘라"라고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개헌을 통해 제7공화국을 힘차게 열어야 한다"면서 "대선 승리 직후 대통령 직속으로 개헌추진단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면담을 갖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5.04.14 mironj19@newspim.com

그는 또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미래전략원을 건립하겠다고 강조했다. '민관 경제 부흥 5개년 계획' 추진도 언급했다.

규제 없는 산업 성장을 위해 '한국판 두바이 특구'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의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제21대 대통령 후보 출마선언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겠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잘사는 나라, 행복한 국민, 강한 국가를 만들겠습니다.

제7공화국, 선진 대국의 기틀을 다지겠습니다.
기업과 부자에게 자유를,
서민에게 기회를,
청년에게 꿈을 주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이번 대선으로 나라의 운명이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홍준표 정권이냐, 이재명 정권이냐의 선택입니다>

이번 대선은 정권교체냐, 정권 연장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홍준표 정권이냐,
이재명 정권이냐의 양자택일 선거입니다.

다시 한번 묻습니다.
홍준표 정권이냐, 이재명 정권이냐
과연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우리는 어느 쪽으로 가야 하겠습니까?
이재명 정권의 종착역은 포퓰리즘과 국민 매수의 나라, 남미 최빈국 베네수엘라입니다.

반대로 홍준표 정권의 미래는
자유와 번영의 선진대국입니다.

비양심과 패륜으로 얼룩진 나라,
청년이 짊어져야 할 빚투성이 나라,
반칙과 불공정이 판치는 나라,
바로 이것이 이재명 정권의 미래입니다.

자유와 기회와 꿈이 넘치는 나라,
원칙과 공정이 바로 선 나라,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자랑스러운 나라,
바로 홍준표 정권이 열어갈 세상입니다.

전과 4범, 비리 혐의로 5개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
화려한 전과자 이재명 후보,
풍부한 경륜과 검증된 능력을 갖춘 준비된 대통령,
홍준표 후보의 대결입니다.

이번 대선을 통해
낡은 6공 운동권 세력이 벌이는
광란의 국회 폭거를 중단시켜야 합니다.
국회에 이어 대통령까지 내줄 수는 없습니다.
이 싸움의 맨 앞에 저 홍준표가 있습니다.
지난 박근혜 탄핵 대선의 패전처리 투수였다면,
이번 대선은 구국과 승리의 구원 투수가 되겠습니다.

명량해전에서
이순신의 대장선은 홀로 분전하며 적에 맞섰고
마침내 모두 분발하여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우리가 함께하면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당연히 승리는 우리의 것입니다.

< 전혀 새로운 나라, 선진대국을 위한 개헌 >
지금 우리는 외우내환의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사방을 둘러봐도 암울한 전망뿐입니다.

저의 30년 정치 여정에서
지금과 같은 국가적 위기감은 처음입니다.
국가의 비전과 목표는 보이지 않고
민심은 하나로 모이지 않고 모래알처럼 흩어져 있습니다.

이 상황을 타개해야 할 정치는
극단적 정치 보복과 진영 대결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경제는 활력을 잃고
잠재성장률은 1%대로 내려 앉았습니다.

저출산 고령화의 심화로
우리는 소멸국가로 가고 있습니다.

이대로 더 나아가면
우리는 선진국의 문턱을 넘어서지 못하고 주저 앉거나
후진국으로 밀려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 후손들은
어쩌면 선진국에서 태어나 중진국의 국민으로 살아가야 하는
기막힌 현실을 직면할 수도 있습니다.

이젠 새로운 나라로 바뀌어야 합니다.
기존 제도와 시스템에서 국민 의식까지
대한민국 국호를 빼고 싹 바뀌어야 합니다.
이제 때가 되었습니다.

개헌으로 6공을 넘어 제7공화국을 힘차게 열어야 합니다.
헌법은 나라의 뼈대이고
시대의 정신이고 국민 의지의 총화입니다.

저는 제7공화국을 관통하는 시대정신을
<선진대국>으로 정했습니다.
선진대국을 이루기 위한 개헌이 되어야 하고
이 개헌을 통해 선진대국의 토대를 구축해야 합니다.

선진대국은 우리 사회의 모든 부분이 골고루 선진화되고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는 나라입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선진국의 목표를 이루고 다른 나라의 모범이 되는 나라입니다.

저는 제7공화국 개헌을 추진하고
선진대국의 기틀을 다지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경남지사와 대구시장으로서
경남과 대구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여 추진했고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의 토대를 만들고자 합니다.

대선에서 승리한 직후
대통령 직속으로 개헌추진단을 만들겠습니다.

거대 야당과 협상할 수 있는 경륜과 관록으로
국가 정통성을 바로 잇고 미래 새시대를 여는
올바른 개헌을 해내겠습니다.

우리 사회 각 부분에서 공정과 정의를 세워
선진대국의 토대를 만들겠습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열어갈 미래가
더 공정하고 더 풍요로우며 더 자랑스럽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의 지난 30년 정치여정은 오직 한 길이었습니다.
그것은 국가 경영의 꿈이었습니다.
이 꿈을 위해 도전하고 또 도전했습니다.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충분히 검증되었고 또 준비된 후보입니다.
지금 당장 대통령직을 맡아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제 정책 비전과 공약은 이미 책으로 발간했습니다.

개혁과제를 담은 국가 혁신 '100+1'은 곧 발표합니다.
선진대국 시대를 여는 저의 국정철학 5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정치복원으로 국민통합
국민통합은 우리 앞에 놓인 최우선 과제입니다.
나라는 좌우, 영호남, 남북으로 갈가리 갈라졌습니다.
정치가 오히려 갈등을 조장하고
정략적으로 이용되어 사태는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정치판을 그대로 두고는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습니다.
개헌을 통해 상원과 하원의 양원제를 도입하고
중선거구제를 도입해 특정 정당의 지역 독식을 없애겠습니다.
특히 양 극단 세력에 휘둘리지 않고
이념과 가치의 중심을 지키는 '신탕평 新蕩平'과
'각자의 몫을 인정하고 배분하는' 상호인정과 상생의 정신으로
실종된 정치를 복원하겠습니다.
2008년 여당 원내대표로 광우병 파동 당시
여야 협의로 국회를 운영하고 정국을 이끌었으며,
2024년 광주-대구 협력을 통해 헌정사상 최대의 의원 발의로
달빛철도특별법을 통과시키기도 했습니다.
국익중심과 국민행복을 넘어서는 가치는 없습니다.
교조적 이념에 얽매지 않고
실사구시를 위한 실용주의 노선으로
국민통합, One Korea를 실현하겠습니다.

2. 자유와 창의 경제
지난 제6공의 경제원칙은
현행 헌법의 예외 규정인 '경제민주화'에 주목한
분배 중심과 정부 개입과 규제의 시기였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는 선진국 문턱까지 올 수는 있었지만,
더 이상 선진국으로 진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제의 DNA를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익숙한 6공식 경제체제로는
만년 2등, 추격자의 나라에 머물 수밖에 없습니다.
제7공화국 선진대국의 경제원칙은
자유와 창의를 중심으로,
성장과 분배의 조화, 민간 중심, 정부 개입 최소화,
규제 혁파를 통해 선진국 문턱을 훌쩍 뛰어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미래전략원을 만들고
민관이 함께 목표를 세우고 협력하는
'민관 경제 부흥 5개년 계획'을 추진하겠습니다.
우리는 규제의 나라입니다.
역대 정부는 늘 규제개혁을 외쳤지만,
오히려 규제는 늘어났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산업을 시작할 때 규제부터 만들고
그 틀 속에서만 진행하게 하는 나라입니다.
이제 근본적으로 풀어야 합니다.
규제방식을 네가티브 방식으로 전환하겠습니다.
국회에 상원을 두어 규제 입법을 제한하도록 하고
두바이처럼 규제 없는 '한국판 두바이 특구'를 만들겠습니다.
'신산업 Gate Free' 방식을 도입하여
기업이 신기술이나 신산업에 진출할 때
정부의 사전 승인 없이 먼저 진출하고,
사후에 승인받는 시스템으로 전환하겠습니다.
또한 '초격차 기술주도 성장' 전략을 추진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2등 전략'이 아니라 '1등 전략'으로
글로벌 경쟁을 선도하고 세계 시장을 재패하겠습니다.
정주영, 이병철 회장과 같은
우리 100년 미래의 새로운 혁신가가 나와야 합니다.
글로벌 선도형의 최고(Best) 최초(First), 유일한(Only)
연구개발에 더 많이 투자하고 초격차 기술을 상용화하여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AI, 양자, 초전도체, 반도체, 첨단 바이오 등
초격차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최소 50조원 이상을 투입하겠습니다.
언제까지나 구글이나 테슬라의 뒤꽁무니만
따라갈 수는 없습니다.
언제까지나 대기업들이 국내를 버리고
미국에 공장을 짓고 일자리를 만들어주게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기업이 1등 전략으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정부의 더 많은 투자와 지원으로 민간의 뒤를 받치겠습니다.

3. 핵 균형과 무장평화
지금 국제질서는 요동치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기존의 정통 외교에서 벗어나
미국 우선주의에 기반한 새로운 질서를 만들고 있습니다.
한미동맹은 새로운 시험대에 올랐고,
북한은 핵 능력을 고도화하여
실질적인 핵 위협을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저는 북한 핵은 오직 핵으로만 막을 수 있고
북핵이 현실화된 이상 우리도 핵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핵 균형론자입니다.
2017년부터 핵 균형을 주장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귀를 막았지만,
지금은 한미 모두에서 핵 균형을 말하고 있습니다.
또 문재인-김정은 판문점 회담을 '위장평화쇼'라고 했을 때
막말로 매도했지만, 지금은 모두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시기 북·중·러에 편향된 정권이 저질러 놓은
부정적 후과는 너무나 심각합니다.
더 이상 이런 어리석음을 되풀이하지 말아야 합니다.
한미일의 안보협력을 강화하고
경제,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지금 미국의 통상 압력이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취임 즉시 미국을 방문하여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하겠습니다.
정통 외교로 나오면 외교적 방식으로,
비즈니스 장사꾼 방식으로 나오면 그에 상응하는 방식으로
트럼프에 맞서 우리 국익을 지켜내겠습니다.
국제정세와 안보 지형의 통찰력이 부족하거나
남의 눈치만 살피는 유약한 리더로는 국익을 지킬 수 없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올바른 안보관, 강력한 의지와 확고한 정책,
'스트롱맨 리더십'이 필요한 때입니다.
트럼프와 당당히 맞설 후보는 저 홍준표 뿐입니다.

4. 생산성에 따른 분배, 경제성장에 상응하는 복지
지난 제6공 40여 년 동안,
노동자는 보호받아야 할 대상이었습니다.
그 결과 노동권은 지속적으로 강화되었고,
노조는 점점 비대화되었습니다.
우리 노동법은 세계에서 최고로 강력합니다.
이제는 노동이 경영에 참여하려 하고
불법 파업의 면책특권까지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산별 노조는 가장 강력한 이익집단으로 변했고,
이젠 정치집단으로 바뀌어 정당과의 이익공동체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보호받아야 할 대상은
노조도 없는 비정규직과 저소득층 노동자들입니다.
노동의 유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해고가 자유로워야 고용이 늘어납니다.
노조도 투명하게 운영하고 그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선진대국은 강성 귀족노조와 함께 갈 수 없습니다.
저는 경남도지사 시절 진주의료원의
강성 보건의료 노조와 싸워 본 경험이 있습니다.
이 싸움에서 느낀 한 가지는
우리가 봐야 할 방향은 노동자만의 이익만이 아니라
국민 전체의 삶이고 국민경제가 최우선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불법과 폭력을 일삼는 강성 귀족노조의 잘못을 바로잡고
미래지향적 노사관계를 정착시키겠습니다.
복지는 우리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 확대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어렵고 힘든 서민들을 더 두텁게 보호해야 합니다.
일자리를 늘려주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동안 복지를 과도하게 확대한 결과,
국가부채는 폭증했습니다.
우리 국가부채가 1,180조 원,
국민 1인당 2,30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이 부채는 결국 우리 미래 세대의 부담으로 전가됩니다.
연금개혁 방향도 미래세대에 부담을 전가해서는 안됩니다.
내가 좀 더 편해지자고
자식 손자에게 빚을 떠넘겨서는 안됩니다.
부채 총량, 복지 총량에 대한 국민적 합의가 필요합니다.
개인이 대출을 낼 때 소득이나 상환 능력을 심사하듯,
정부도 빚을 낼 때 상환계획과 성장률을 따져야 합니다.
저는 어릴 때 고리채 빚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절감했습니다.
그래서 경남지사 시절이나 대구시장 시절
행정 개혁을 통해 빚부터 갚았고 빚을 더 늘리지 않았습니다.
AI 블록체인 체계를 도입하여 복지 지출의 누수를 줄이고
국가 신인도 제고와 미래세대 부담 경감을 위해
국가부채를 적극 관리하겠습니다.

5. 건강한 가정, 행복한 공동체
사회정의를 세우기 위해 흉악범 사형을 집행하고
권력형 비리, 조직범죄, 마약 등 중대 범죄를 엄단하겠습니다.
우리 사회의 편법과 '음서'를 막기 위해
선발 절차를 공정하게 하겠습니다.
과거에는 정량평가의 시험 선발이 중심이었지만,
갖은 구실로 편법적 선발과 객관성을 담보할 수 없는
정성평가가 주류로 바뀌었습니다.
수능 비율은 20%에도 미치지 못하고
수 천가지 입시전형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대학입시는 수능과 정시 중심으로 개편하고,
변호사 예비시험제도와 판검사 임용시험제도를
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공동체의 기초는 공정과 정의입니다.
'건강한 가정이 해답입니다.'
가정의 회복, 이것이 저의 강력한 소신이고
지금까지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가족 중심주의, 패밀리즘에서 시작하여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의 답을 찾겠습니다.
이제 외래 가치를 무분별하게 수용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를 확고히 해야 합니다.
저는 차별금지법은 반대합니다.
사회적 갈등은 차별 금지가 아닌 격차 해소로 접근하고
이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여 풀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이번 계엄을 반대했고 탄핵에도 반대했습니다.
탄핵을 반대한 것은 계엄을 옹호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계엄 행위에 대한 사법적 판단은 별개로
우리가 만든 대통령을 내쫓는 탄핵 방식에
함께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우리는 거대 야당의 국회 폭거를 막기 위해 모두 힘을 모았습니다.
이제는 찬탄·반탄에 얽매일 것이 아니라
대선 승리를 위해,
새로운 나라를 세우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야 합니다.
적대적 공생의 비정상을 끝내야 합니다.
계엄 사태가 탄핵으로 정리된 만큼,
이재명 후보를 심판하고 사법 심판대에 세워야 합니다.
오직 국민의 심판으로,
주권자인 유권자의 선택 만이
비리와 불법의 범죄자를 확실하게 단죄할 수 있습니다.
명운을 건 대회전(大會戰)에는
가장 준비되고 경험이 많은 든든한 장수를 내보내야 합니다.
준비가 부족하고 검증이 안 된
정치 초보를 선택했다가
우리는 너무나 큰 고통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홍준표와 함께 승리하고
선진대국의 번영과 풍요를 함께 누립시다.
완전히 달라진 나라, 전혀 새로운 나라 건설
재조산하(再造山河)를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 4. 14
홍 준 표

righ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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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의대 490명 더 뽑는다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2027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정원이 3548명으로 늘면서 전년보다 490명이 증원된다. 이에 따라 의대 합격선 하락과 재수 이상 'N수생' 증가, 상위권 자연계 입시 재편 등 입시 지형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열린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 따르면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이 현행 3058명에서 490명 늘린 3548명으로 확정됐다. 2028·2029학년도에는 613명, 2030·2031학년도에는 813명씩 증원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부가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오늘 확정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오후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제7차 회의를 열고 의대 정원 규모를 논의한 뒤 브리핑을 진행해 2027∼2031학년도 의사인력 양성 규모와 교육현장 지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시내 의과대학 모습. 2026.02.10 mironj19@newspim.com 2027학년도 증원분 490명은 비서울권 32개 의대를 중심으로 모두 지역의사제 전형으로 선발되며 해당 지역 중·고교 이력 등을 갖춘 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구조다. 입시업계는 이번 정원 확대가 '지역의사제' 도입과 맞물려 여러 학년에 걸쳐 입시 전반을 흔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증원은 현 고3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향후 5개 학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합격선 하락이 예상된다.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2025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로 합격선 컷이 약 0.3등급 낮아졌으며, 이번 증원도 최소 0.1등급가량 하락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당시 지역권 대학의 경우 내신 4.7등급대까지 합격선이 내려오기도 했다. 합격선 하락은 상위권 학생들의 '반수'와 'N수생'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문턱이 낮아질 것이란 기대가 생기면 최상위권은 물론 중위권대 학생까지도 재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커진다"고 전망했다. 특히 2027학년도 입시가 현행 9등급제 내신·수능 체제의 마지막 해라는 점에서 이미 내신이 확정된 상위권 재학생들이 반수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지역의사제 도입은 중·고교 진학 선택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역전형 대상 지역의 고교에 진학해야 지원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서울·경인권 중학생 사이에서는 지방 또는 경기도 내 해당 지역 고교 진학을 고려하는 움직임이 예상된다. 또 일반 의대와 지역의사제 전형 간 합격선 차이도 발생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원 단계부터 일반 의대를 우선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 동일 학생이 두 전형에 합격하더라도 일반 의대를 택할 가능성이 높아 지역의사제 전형의 합격선은 다소 낮게 형성되고 중도 탈락률도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형 구조 측면에서도 변화가 예상된다. 김병진 이투스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은 "490명 증원 인원 전체가 일반 지원자에게 해당되지는 않으며 지역인재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눠 보면 실제 전국 지원자에게 영향을 주는 증원 규모는 약 200명 수준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최근 3년간 입시에서 모집 인원 변동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 전형은 수시 교과전형, 특히 지역인재전형이었다"며 "이번 증원에서도 교과 중심 지역인재전형의 모집 인원 증가 폭이 전체 입시 흐름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hyeng0@newspim.com 2026-02-1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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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뭉칫돈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투자를 위한 실탄 확보에 나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발행한 '100년 만기' 채권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0년 뒤에나 원금을 돌려받는 초장기 채권임에도 불구하고, 알파벳의 재무 건전성과 AI 패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알파벳이 영국 파운드화로 발행한 8억5000만 파운드(약 1조6900억 원) 규모의 100년 만기 채권에 무려 57억5000만 파운드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알파벳은 3년물부터 100년물까지 총 5개 트랜치(만기 구조)로 채권을 발행했는데, 그중 100년물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알파벳은 올해 자본지출(CAPEX) 규모를 1850억 달러로 잡고 AI 지배력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날 미국 시장에서도 20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력한 수요 덕분에 발행 금리는 당초 예상보다 낮게 책정됐다. 또한 스위스 프랑 채권 시장에서도 3년에서 25년 만기 사이의 5개 트랜치 발행을 계획하며 전방위적인 자금 조달에 나섰다. 100년 만기 채권은 국가나 기업의 신용도가 극도로 높지 않으면 발행하기 어려운 '희귀 아이템'이다. 기술 기업 중에서는 닷컴버블 당시 IBM과 1997년 모토롤라가 발행한 사례가 있으며, 그 외에는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노퍽서던 등 전통적인 우량 기업들이 발행한 바 있다. 기술 기업이 100년물을 발행한 것은 모토롤라 이후 약 30년 만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구글.[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1 mj72284@newspim.com ◆ "알파벳엔 '신의 한 수', 투자자에겐 '미묘한 문제'" 전문가들은 이번 초장기채 발행이 알파벳 입장에서는 매우 합리적인 전략이라고 입을 모은다. 얼렌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브루노 슈넬러 매니징 파트너는 "이번 채권 발행은 알파벳 입장에서 영리한 부채 관리"라며 "현재 금리 수준이 합리적이고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치 근처에서 유지된다면 알파벳과 같은 기업에 초장기 조달은 매우 타당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알파벳의 견고한 재무제표와 현금 창출 능력, 시장 접근성을 고려할 때 100년 만기 채권을 신뢰성 있게 발행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 몇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초장기채는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성(듀레이션 리스크)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HSBC은행의 이송진 유럽·미국 크레딧 전략가는 "AI 산업 자체는 100년 뒤에도 존재하겠지만, 생태계가 5년 뒤에 어떤 모습일지조차 예측하기 어렵다"며 "기업 간 상대적인 서열은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금리 상승기에는 초장기채의 가격이 급락할 위험이 있다. 지난 2020년 오스트리아가 표면금리 0.85%로 발행한 100년 만기 국채는 이후 금리가 오르면서 현재 액면가의 30%도 안 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두고 슈넬러 파트너 역시 "투자자 입장에서 이 채권의 매력은 훨씬 미묘하고 복잡한 문제"라고 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2-1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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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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