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인터뷰] 최재영 평택시의원 "투명 행정 지원·지역 균형발전 혼신" 약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평택시의회 최재영 의원은 당선 후 지금까지 시민과 소통하며 현안문제 해결에 집중해 왔다.

특히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얻었다는 최 의원은 앞으로 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조례 제정과 의정 활동을 강화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 철학으로 소통과 화합, 배우는 정치, 현장 중심의 정치를 강조하며 AI 시대를 대비해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도시 구현, 빈집 해소 및 공용주차장 조성에 집중을 약속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장기적으로는 탄소 중립과 친환경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수소 경제 중심도시 구축에 혼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최 의원 "시민들과 협력하며 지방자치단체의 투명한 행정 수행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끝까지 자신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뉴스핌은 최 의원을 만나 그의 포부를 들어봤다. 

회기 중 집행부와 소통하고 있는 평택시의회 최재영 의원[사진=평택시의회]

다음은 최의원과의 일문 일답이다.

- 먼저 본인의 정치 철학은? 

▲ 저의 정치철학은 세 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첫째는 '소통과 화합의 정치'이다. 시민 여러분들에게 먼저 다가가 소통하고 의원님들과 화합하여 현안을 해결하는 것이다.

둘째는 '배우는 정치'이다. 평택에는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와 같은 대규모 개발사업과 현안이 많다. 이런 정책들을 깊이 있게 심의하기 위해서는 의원 개개인이 전문가가 되어야 하기에 항상 연구하고 공부해야 한다.

셋째는 '현장 중심의 정치'이다. 시의원이 되기 전, 홍기원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지역 구석구석 직접 발로 뛴 경험이 있다.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듣고, 배우고, 실천한 경험을 바탕삼아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이겠다.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이 문제인지를 알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겠다.


- 평택시의회가 현재 집중하고 있는 주요 현안은?

▲ 평택에는 카이스트 캠퍼스와 아주대병원이 들어서는 브레인시티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 미래 첨단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사업들이 다수 진행되고 있다. 이를 잘 뒷받침할 수 있도록 향후 비전을 설계하는 것이 평택시의회의 중요한 책무 중 하나다.

평택시의회는 AI 시대를 맞아 균형발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첨단도시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시에서는 반도체 AI과 및 AI 전략팀을 신설하는 등 인공 지능 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직적 기반을 마련했다.


24시간 민원 상담이 가능한 AI챗봇 시스템 도입,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AI기반 돌봄 서비스 등 AI 맞춤형 공공 서비스를 통해 교통, 에너지, 안전 등 도시 문제 해결을 추진함으
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날 시골 장터를 찾아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평택시의회 최재영 의원[사진=평택시의회]

- 최근 지역 주민들로부터 가장 많이 접수된 민원은 어떤 내용인가?

▲ 저의 지역구는 서정동과 중앙동이다. 구도심이다보니 1년 이상 장기 방치된 빈집이 많아 이와 관련한 민원이 많다.

실제로 방치된 빈집은 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안전사고 위험이나 슬럼화 등 다양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서 빈집 해소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 4월 2일에는 이충동 공공임대주택 신축 준공식이 있었다. 이 사업 역시 해당 부근의 빈집을 철거하고 진행한 것으로, 원도심 쇠퇴-공동화의 악순환을 끊어낼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주차공간 부족도 구도심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생활 민원 중 하나이다. 신도시처럼 상가 내 지하 주차장이 없어 어려움이 크다. 노후된 저층 주거 밀집 지역이 많다보니 낙후된 생활 환경과 부족한 기반 시설로 불법 주정차 문제가 끊이지 않는다. 불편도 불편이지만 주정차로 인한 사고 우려가 크기 때문에 공용주차장 조성 등 주차공간을 개선 중이다.

저 역시 2022년에 '평택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한 바 있는데, 전통시장 주차장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력 회복도 시급하다. 평택시는 '평택 서정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며 이 사업의 핵심으로 '행복두드림센터'를 조성 중이다. 현재 2026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복두드림센터는 원도심 저층 주거지의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합 문화 서비스 제공으로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평택시의회 의원으로서 평택시민의 행복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민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겠다.


- 평택시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가 무엇이며 해결 방안이 있는지?

최근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로 인한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다. 평택시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려고 한다. 이러한 경제 위기 상황은 일반 서민과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크게 다가온다. 평택시의회는 평택시가 추진하는 서민, 소상공인, 취약계층의 소득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을 함께 하고 있다.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지역화폐 확대를 지원하는 동시에 공공 배달앱 홍보 강화 등으로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4월 255회 임시회에서 재난지원금과 재해구호기금 소상공인 연합회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며,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지원이 필요한 분야이다.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평택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과 비전은?

▲ '2024 지역발전지수'에 따르면 평택은 지난 10년간 가장 많이 발전한 기초지자체 중 하나이다. 인구 100만 특례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정체성과 미래상을 정립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대에 발맞춘 도시 비전 중 하나로 생태 도시 구축에 힘쓰고 있다. 최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탄소 중립을 위한 수소 생산기지를 평택항 인근에 준공했으며, 향후 친환경 항만으로 전환해 수소 경제 중심도시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

현재 평택시는 안중, 안정, 서정, 신장, 신평 등 여러 지역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및 계획하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은 단순히 건설 사업 위주의 일회성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 특성을 고려하고 일자리·주거·문화 등 다방면으로 고려하여 진행돼야 한다.

특히 지역의 균형발전과 평택 전체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시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
평택시의 다양한 개발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고 민간의 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하겠다.


- 시민들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

▲ 인구가 증가하고 나날이 성장하는 평택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언제나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

지방자치단체가 민의의 뜻대로 제대로 행정을 수행하는지 감시하고 시민들에게 필요한 조례를 만들며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됐는지 점검함으로써 시민에게 이익이 되는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

저는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집행부와 협력하고 견제를 하며 지역의 균형발전과 평택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평택시민의 희망을 실현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 

krg04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사진
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