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스핌] 최환금 기자=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구리 지역 내 여러 자원봉사 단체들의 정성을 모아 지난 17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성금은 구리시의 다양한 자원봉사 단체들, 구리시공예가협회, 구리따사모봉사회, 구리시자원봉사홍보단봉사회, 무지개합창단, 어르신 안부콜센터, 토평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사랑나누미 등 7개의 단체가 참여해 모금된 500만 원 규모다. 이 성금은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영남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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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주민 돕기 성금 전달 [사진=구리시] 2025.04.21 atbodo@newspim.com |
백경현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산불 피해 주민들과 진화 작업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이번 모금활동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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