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앞바다 23일 밤까지 최고 4.0m 높은 물결...조업선박 '주의'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23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울진과 영덕 등 경북북부동해안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다.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나면서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 |
[을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동해남부남쪽먼바다와 동해앞바다에는 23일 밤까지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2025.04.22 nulcheon@newspim.com |
23일까지 경북동해안과 울릉·독도의 예상 강수량은 5~10mm로 관측됐다.
또 '강풍특보'가 내려진 경북 북부동해안과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동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와 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에는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일겠다.
특히 동해남부남쪽먼바다와 동해앞바다에는 23일 밤까지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의 23일 기온은 8~25도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경북의 주요지역의 아침기온은 대구 15도, 경북 봉화 8도, 영주·청송 11도, 울진·영덕 10도, 문경·의성·영천·포항은 13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23도, 경북 울진·포항 15도, 봉화 21도, 안동·영주·문경 23도, 경주는 19도로 관측됐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