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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AI "자회사 유온로보틱스, '국제물류산업대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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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구 씨유박스)는 로봇 부문 자회사 유온로보틱스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OREA MAT 2025(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해 오더피킹 시스템과 구분 분류기, 제품을 이송하기 위한 AMR 제품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유온로보틱스의 오더피킹 시스템은 피킹(집품) 및 빈 패킹(상자 내 적재) 자동화 시스템으로, 비정형 객체를 처리하는 공정에 특화된 제품이다. 일정한 형태로 생산 및 포장되는 공산품과 달리, 형태가 일정하지 않은 상품을 취급하는 물류 공정에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수행 작업마다 생기는 변수를 측정하고 제어할 수 있는 높은 기술력이 요구된다.

KOREA MAT 2025에 참가한 유온로보틱스 부스 현장.[사진=시선AI]

현재 유온로보틱스는 이 제품의 적용 범위를 기존 물류창고에서 확장해 성주월항농협산지유통센터(APC)와 AI 로봇 자동 포장 시스템 상용화에 대한 기술 검증(PoC)을 진행 중이다. 경북 성주 특산품인 참외를 대상으로, 복수의 참외가 비닐로 묶음 포장된 객체의 후속 포장 공정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최근 파일럿 가동을 시작했다.

박영룡 유온로보틱스 대표이사는 "정형화가 어려운 유통 물류 공정의 자동화 수요가 증가하는 현재 시장 상황에서, KOREA MAT을 통해 당사의 AI 기반 비정형 객체 인식 기술의 적용 및 상용화의 가능성을 실증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참외 물류 현장에서 진행 중인 PoC 성과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의 현장 전문가들과 기술 소통을 강화하고 비정형 객체 자동화 처리에 대한 실질적 수요를 파악해 고도화 방향성을 수립하는 것이 이번 참여의 주요 목적"이라며 "제품 도입 가능성이 높은 산업군의 유력 바이어 및 파트너와의 접점을 만들어 제품 조기 상용화와 다품종 소량 물류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온로보틱스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수행하는 '2025 SMART AGRITECH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의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사업은 유니콘이 될 수 있는 초격차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해 초기부터 농식품산업 관련 기술사업화, 글로벌화 등 성장에 필요한 컨설팅을 적기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 직접투자(TIPS 연계) ▲정부지원금 등 기술사업화 R&BD 지원 ▲IR 역량 강화 교육 및 투자유치 컨설팅 ▲네트워킹 및 IR-Day, 데모데이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유온로보틱스는 모회사 시선AI의 AI 기반 영상인식 기술과 자사의 로봇 제어 기술을 융합해 비정형 물류 자동화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사업 기회와 매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KOREA MAT은 한국 통합물류협회 등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 전시회로, 물류 운송, 물류 IT, 자동화 시스템, 콜드체인, 보관, 물류 설비 등 물류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행사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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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국 내 가전·TV 판매 중단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가 수익성 악화와 시장 경쟁력 저하에 직면한 중국 내 가전 및 TV 사업을 전격 중단한다. 삼성전자는 현지 임직원들에게 판매 종료를 공식 통보하는 한편, 최근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수장을 교체하는 등 중국 사업을 비롯한 글로벌 가전 비즈니스 전반의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선 모습이다. 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중국 현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전 및 TV 제품의 현지 판매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 = 뉴스핌DB] 이번 결정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품비 부담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VD와 생활가전(DA) 사업부는 지난해 약 2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반등했지만, 중국 업체의 가파른 점유율 확대 속에 미래 경쟁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삼성전자 중국 판매법인의 당기순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3700억 원) 대비 44% 급감했다. 이 같은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인적 쇄신 카드도 꺼내 들었다. 지난 4일 TV 사업 사령탑인 VD 사업부 수장을 용석우 사장에서 이원진 사장으로 전격 교체했다. 앞서 용 사장은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 서울 2026' 행사에서 중국 내 사업 축소설에 대해 "중국 사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여러 가지 형태로 (사업을) 보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용 사장의 발언 한 달 만에 판매 중단과 수장 교체라는 강도 높은 조치가 이뤄진 셈이다. 향후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가전·TV 판매는 멈추되 핵심 생산 거점으로서의 역할은 유지할 방침이다. 현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생산 체계를 지속 가동해 인근 국가로 제품을 공급하는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대신 모바일, 반도체, 의료기기 등 첨단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 스마트폰 사업은 '심계천하(W시리즈)'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앞세워 현지 공략을 강화하고, 우수 AI 업체들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쑤저우와 시안의 반도체 공장 및 기술 연구 시설 역시 변동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 가전 구매자에 대한 사후 서비스(AS)는 차질 없이 이행된다. 삼성전자는 중국 소비자 보호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해 제품 구매 기간과 결함 정도에 따른 무·유상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현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aykim@newspim.com 2026-05-0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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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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