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마시기, 줄이기로 건강한 생활 유도
[구리=뉴스핌] 최환금 기자=구리시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생활 수칙을 알리기 위해 구리전통시장에서 비만 예방 관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 수택보건지소와 보건소 웰빙건강증진센터가 합동으로 주최됐다.
캠페인의 주된 목적은 비만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과 걷기 등 생활 수칙을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이다. 또한,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운동 및 영양 프로그램, 수택보건지소의 혈압, 혈당, 간이 콜레스테롤 기초 검사 등 건강생활 실천 방법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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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이 콜레스테롤 기초 검사 등 소개 [사진=구리시] 2025.04.24 atbodo@newspim.com |
시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구리전통시장을 포함한 다른 두 개 장소에서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주제의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해 건강한 생활 습관과 건강 체중 유지는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 수칙을 배우고 실천하게 되면서, 장기적으로 구리시민의 비만율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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