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유안타증권은 25일부터 글로벌자산배분본부(Global Asset Allocation, GAA본부)의 자산배분모델을 바탕으로 국내 및 주요 아시아 증시에 상장된 주식과 ETF에 분산투자하는 '유동원 아시아 홈런 랩'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유동원 아시아 홈런 랩'은 유안타증권의 대표 해외투자 랩어카운트 상품 '유동원 글로벌 랩 시리즈'의 5번째 상품으로, GAA본부의 자체 알고리즘을 활용한 자산배분모델을 기반으로 아시아 투자전략을 도출해 운용한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시아(일본, 대만, 베트남, 중국, 홍콩 등) 국가 내 성장 잠재력이 큰 10개 내외의 종목에 집중 투자해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며, 글로벌 빅데이터(Big Data)를 활용해 알고리즘이 도출하는 최적화된 아시아 자산배분으로 투자 종목군 및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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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2025.04.24 y2kid@newspim.com |
이와 함께 시장 상황에 따라 적극적이고 신속한 전술적(tactical)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리밸런싱(rebalancing)을 실시하고, 시장의 변동성을 활용하되 경기국면에 맞게 주식과 저변동성 자산의 편입 비중을 달리함으로써 위험을 분산할 계획이다.
유동원 GAA본부장은 "AI 혁신과 디지털 경제 확산 등 미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아시아 국가에 대한 투자 필요성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며 "최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만큼 전문적인 자산배분과 운용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수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수수료는 매분기 자산평균잔액의 0.375%(연 1.5%)를 후취하고 고객과 합의한 성과보수를 징수하며, 별도의 중도해지수수료는 없다. 상품의 투자위험도는 매우높은위험으로 수익우선형 고객에게 적합하며,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티레이더M(MTS)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지점과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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