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K-스타트업, 프랑스 비바테크 3년 연속 출전...19개 창업기업 유럽 시장 진출 '날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월 11~14일 파리 '비바테크' 통합관 구성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유럽 최대 규모의 창업기업 전시회인 '비바테크놀로지(VIVA Technology) 2025'에 '케이-스타트업(K-Startup) 통합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6월 11~14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국내 유망 창업기업 19개사가 참여하며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비바테크는 미국 CES, 스페인 MWC와 함께 글로벌 3대 기술 박람회로 꼽히는 명실상부한 유럽 최대 창업기업 전시회다. 2016년부터 프랑스 미디어사인 '그룹 레 제코(Groupe Les Echos)'와 '퍼블리시스 그룹(Publicis Groupe)이 주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일론 머스크(테슬라 CEO), 린다 야카리노(X CEO) 등 글로벌 테크 리더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VIVA Tech 2024 현장 모습 [사진=창업진흥원] 2025.04.24 biggerthanseoul@newspim.com

지난해 행사에는 160개 국가에서 400명의 연사와 1만3500개의 창업기업, 16만5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참가하며 그 규모와 영향력을 입증했다. 올해는 '혁신의 새로운 지평선'이라는 주제로 기술이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추며, 미래산업과 윤리 거버넌스 등의 주제가 추가됐으며 '올해의 국가'로는 캐나다가 선정됐다.

우리나라는 2023년 비바테크의 '올해의 국가'로 선정된 이후 매년 K-스타트업 통합관을 구성하고 있다. 올해로 3년 연속 참가하는 K-Startup 통합관은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19개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해 맞춤형 사업매칭, 현지 교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관 운영을 위해 창업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테크노파크, 서울AI허브 등 5개 참여기관이 지난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고유 역량을 활용해 참가 기업들의 사전역량강화부터 현지 비즈니스 매칭까지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비바테크에 참가하는 19개 기업은 인공지능(AI), 바이오, 친환경 소재,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공공데이터 기반 건물에너지 효율 진단 및 레노베이션 플랫폼 '나인와트', AI 탐사로봇 기반 지하 인프라 혁신 기술 '모핑아이', 난소암 조기진단 의료기기 개발 '포어텔마이헬스' 등이 있다.

친환경 분야에서는 생분해 플라스틱 개발 '더데이원랩', 버섯균사체 소재를 활용한 '마이셀', 제로 플라스틱 뷰티 솔루션 '우리아이들플러스' 등이 눈에 띈다. AI 기술 분야에서는 보안 합성데이터 생성 솔루션 '큐빅', 멀티모달 AI 기반 CCTV 영상분석 소프트웨어 '피아스페이스', 가상 피팅 AI 서비스 '플립션코리아' 등이 참가한다.

창업진흥원 유종필 원장은 "프랑스는 유럽 기술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으며 창업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가늠터"라며 "앞으로도 'K-스타트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며, 창업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업진흥원은 창업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올해 상반기 인도 스타트업 마하쿰(4월), 프랑스 비바테크(6월) 참여에 이어 하반기에는 싱가포르 스위치(10월 예정), 사우디아라비아 비반(11월 예정), 미국 CES전시회(2026년 1월 예정) 등 글로벌 주요 전시회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유조선 7척 호르무즈에 갇혀"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중동 전쟁 여파로 국내 정유업계 원유 수송선 7척이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황 및 대미 관세 협상 관련 현안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안 관련 더불어민주당-재계 긴급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의원은 "우리 기업 배 7척이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다고 한다"며 "1대가 큰 규모로 보면 200만 배럴 정도 싣고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 전체 석유 하루 소비량이다. 그게 많게는 7척까지 묶여 있는 상황이라 대책이 필요하다는 기업들의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HD현대오일뱅크 배 2척, GS칼텍스 배 1척 등이 묶여 있는 상황"이라며 "회사 입장에서는 정부 비축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와 상황에 대해 계속 긴밀하게 협의했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부에서는 208일치 비축분이 있다고 하지만 이것이 아주 구체적인 현장의 요구와 맞물려 시나리오가 작성될 필요가 있다는 요구가 있었다"고 "또 가스, LNG의 경우에는 보관이 잘 안 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다변화가 점검될 필요가 있다는 제안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가스 수요가 피크인 겨울이 지나 봄으로 들어가는 시기여서 국내적으로는 민간 수요 부분이 어느 정도 적어질 것으로 생각이 돼서 그나마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3-05 09:55
사진
미 잠수함, 이란 구축함 격침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해역에서 이란 해군 구축함을 어뢰로 격침했다고 밝혔다. 승조원 180명 가운데 수십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으며, 스리랑카 당국은 현재까지 30여 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에서 이란 해군 군함을 어뢰로 공격해 침몰시켰다"며 "이번 작전은 대(對)이란 군사 작전 확대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군함은 국제 수역에 있어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대신 어뢰에 맞아 침몰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어뢰로 적함을 침몰시킨 첫 사례"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어 "미국은 결정적이고 파괴적이며 자비 없이 승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스리랑카 정부가 침몰한 선박이 이란 해군 구축함 아이리스 데나호(IRIS Dena)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비지타 헤라트 스리랑카 외무장관은 국회 보고에서 "아이리스 데나호는 스리랑카 영해 밖 남부 갈레(Galle) 인근 인도양 해역을 항해하던 중, 현지시간 오전 5시 8분 조난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 해군과 공군이 조난 신호를 접수한 뒤 함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고 했다. 그는 "중상을 입은 승조원 32명을 구조해 남부 해안 도시 갈레의 카라피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덧붙였다. 스리랑카 해군 대변인 부디카 삼파트 대위는 기자회견에서 "선체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사고 해역에서 기름띠와 구명정을 확인했고, 주변 해역에서 떠다니는 시신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나머지 승조원들을 찾기 위한 해상·항공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스리랑카 영해 밖 공해상에서 발생했지만,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는 국제 해상 수색 및 구조 협약의 서명국으로서 인도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리스 데나호는 이란 해군이 운용하는 주요 구축함 가운데 하나로, 현지 매체와 스리랑카 당국은 이 군함에 약 180명의 승조원이 승선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선박은 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국제 해군 합동훈련에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주말 이란의 군사·안보 기구를 겨냥한 공습과 미사일 공격을 시작한 이후, 이란의 해군 거점과 함정들을 잇따라 공격하고 있다.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공해상에서까지 이란 해군 구축함이 격침되면서, 전쟁이 이란 주변 해역을 넘어 원양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2026년 3월 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미국·이스라엘의 대 이란 간 군사작전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3-05 00: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