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한한령 해제를 위한 'K-팝 한중평화협회' 출범식 열려

기사입력 : 2025년04월25일 13:50

최종수정 : 2025년04월25일 13:54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한한령 해제를 위한 K-팝 한중평화협회 출범식이 한국과 중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서울 앰배서더 풀만호텔에서 열렸다. 재한 중국재한교민협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중국 제20차 중앙위원, 중국전국귀국화교연합회 당서기 겸 주석인 만리쥔의 방한 행사를 겸해서 열렸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23일 서울 앰배서더 풀만호텔에서 열린 K-팝 한중평화협회 출범식. 2025.04.25 oks34@newspim.com

주한 중국대사 다이 빙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양국 인사들은 한한령 해제를 위한 K-팝 한중평화협회 출범식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새롭게 출범한 'K-팝 한중평화협회'에는 동아시아공동체연구소, 세계우애재단, 중국재한교민협회 총회, 한화중국평화통일촉진연합총회,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중화국제문화교류협회 6개 단체가 참여하여 공식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K-팝 한중평화협회' 대표회장으로 선임된 동아시아공동체연구소 한국본부장 신부호 회장은 "평화적 음악문화의 강물은 이미 양국 젊은이들 가슴 속을 마음 깊이 흐른다. 본 협회는 앞으로 K- 팝과 중국의 전통문화예술 등을 원활하게 오가게 하는 가운데 한중은 물론 동아이사의 평화를 이루는 데 머릿돌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K-팝 한중평화협회 출범식에 참석한 한중 주요 인사들. 2025.04.25 oks34@newspim.com

또한 공동 회장인 중국재한교민협회 총회장 왕해군 회장은 "수천 년간 이어져 온 한중간의 문화교류 역사 에너지가 한중 양국 공동의 미래번영을 위해 새롭게 꽃피울 수 있도록 시대 정신에 부응하겠다. 본 협회가 K-팝 중국진출을 위한 가교 역할에 앞장을 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oks3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석우 대표, 두나무 떠난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8년간 이끌어온 이석우 대표가 오는 7월1일 사임한다. 후임 후보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가 거론되고 있다. 이 대표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두나무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과 함께 개인적인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물러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8년간 이끌어온 이석우(사진) 대표가 오는 7월1일 사임한다. 2025.02.20 leemario@newspim.com 이 대표는 사임 후 회사에 고문으로 남을 계획이다. 그는 "사임 이후에도 회사에 고문으로 남아 두나무를 위해 일할 계획이다. 새로운 대표이사와 달라질 두나무를 계속해서 지지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후임 대표이사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경석 대표는 1976년생 충남 공주 출신으로 송치형 두나무 회장과 고향이 같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 시험과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수원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앤장 변호사로 근무했다. 지난 2021년부터 무신사 이사회 내 감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의류 제조업체 팬코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최영주 팬코 회장의 사위기도 하다. 이번에 사임한 이 대표는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로 근무하다 한국IBM, NHN 경영담당 이사를 거쳐 지난 2011년 카카오에 합류해 대표를 맡았다. 이후 지난 2017년 두나무 대표이사로 선임돼 2020년과 2023년 두 차례 연임에 성공해 8년간 두나무 대표직을 맡았다. jane94@newspim.com 2025-05-29 14:19
사진
해군 초계기 추락…탑승 4명 사망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해군 해상 초계기 (P-3C)가 추락했다. 이륙한지 6분 만이다. 탑승자 4명 전원은 주검으로 발견됐다. 시신이 수습된 4명의 정확한 신원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경북소방당국과 해군 당국이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추락한 해군 해상 초계기 (P-3C)의 화재 진화와 함께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2025.05.29 nulcheon@newspim.com 탑승 승무원은 장교(조종사·부조종사) 2명, 부사관(전술승무원) 2명 등 4명이다. 또 정확한 추락 원인도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 초계기는 이날 오후 1시 43분쯤 훈련 차 포항기지에서 이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나자 경북소방 당국은 헬기 2대와 인력 40명, 장비 17대를 급파해 사고 비행기에 붙은 불을 진화하고 잔불을 정리했다. 또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상황과 민간인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사고 초계기는 훈련 중이어서 미사일 등 무기는 탑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사고 당시 해상초계기는 포항 기지에서 이착륙 훈련을 하고 있었다"며 "추락 원인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해군은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고 원인 등 조사에 들어갔다. 잠수함을 잡는 대잠 해상 초계 임무와 작전을 하는 P-3C는 한국 해군이 1995년부터 도입했다. 현재 16대를 운용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025-05-29 20:4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