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 시내버스 노조 30일부터 쟁의행위 예고…서울시, 비상수속대책 준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임금협상 결렬 시 전면 쟁의행위로 확대 가능성
지하철 운행 증회·막차 시간 연장으로 혼잡 해소
25개 자치구, 무료 셔틀버스로 대체 수송 지원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28일 오전 9시부터 쟁의행위 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 노조 측은 현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 중인 임금협상이 결렬될 경우 오는 30일부터 전면 쟁의행위를 예고한 상황이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와 사업조합은 2025년 임금협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상해 왔으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지난 14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신청을 통해 조정 중으로, 조정기한은 이달 29일까지다. 

28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버스노동조합에서 실시한 쟁의행위 투표가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 사진은 지난해 3월 28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서울의 한 공영차고지에 버스들이 주차돼 있는 모습 [뉴스핌DB]

노조 측에서 30일부터 예고한 쟁의행위가 시작되면 '준법투쟁'과 '안전운행 캠페인' 등으로 시내버스 운행 지연·배차 간격 증가 등이 예상돼 시민들의 큰 불편이 우려된다.

서울시는 노사 간 합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흔들림 없는 시내버스 운영을 위해 실시간 감시 시스템을 구축했다. 운행 간격·속도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서울경찰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올해 임금 인상에 대한 노사간 입장 차로 인해 쟁의행위가 전면 파업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서울시는 이에 대비해 미리 비상수송대책을 수립했으며, 가용 가능한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서울시·자치구·버스조합이 구성한 비상수송대책 본부는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서울교통공사·관련 기관과 협력해 종합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한다.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1일 총 173회를 증회하고, 막차 시간도 익일 02시까지 연장해 심야 이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서울의 25개 자치구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시내버스가 운행 중지되는 노선의 이용자들을 지원한다.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가 제공된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가급적 전면적인 쟁의행위로 이어지지 않도록 노사 간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상수송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