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양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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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3시59분쯤 영양군 수비면 계리의 한 단독주택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4.29 nulcheon@newspim.com |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9분쯤 영양군 수비면 계리의 한 단독주택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66명과 장비 19대를 급파해 발화 2시간6분만인 이날 오후 6시5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벽돌보 건물 1동과 패널조 건물 2동 등 3동이 전소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추산 6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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