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육군 제15보병사단 화생방대대의 최현빈 상사가 지난 28일 헌혈 250회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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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빈 상사 250회 헌혈 기념 사진.[사진=강원혈액원] 2025.04.29 onemoregive@newspim.com |
최현빈 상사가 헌혈에 첫발을 내딛은 것은 전문하사 시절로, 상관의 권유가 계기가 됐다. 공백 없이 지속된 이 봉사는 그의 병장 시절 시작되었으며, 생명 나눔의 사명감을 느껴왔다.
최 상사는 헌혈 외에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 중이다. 170장의 헌혈증서를 백혈병소아암협회 및 어린이재단에 기부해 왔으며, 오는 5월 2일 63장을 추가 기부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정기후원도 지속하며 기부 문화를 이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현재 부대 헌혈 담당자로서 동료 부대원들에게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 그는 "작은 나눔이 큰 기적을 만든다"며 헌혈 참여의 뜻을 더욱 강력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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