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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LG 3연패 빠뜨리며 3연승...삼성, SSG 꺾고 6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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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바스 6이닝 무실점... kt, 두산에 3-2 1점차 승리
김도영 2타수 2안타 4출루... KIA, NC에 13-3로 대승
선발 타자 전원 안타 17개 폭발... 롯데, 키움에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3위 한화가 선두 LG를 3연패에 몰아넣으며 3연승을 달렸다. 2위 삼성은 6연승을 이어가며 LG를 2경기 차로 추격했다. 삼성이 6연승을 거둔 것은 2015년 9월 이후 약 10년 만이다. 롯데는 선발 전원 안타와 함께 17안타를 몰아쳐 키움에 완승을 거뒀다. 김도영의 복귀로 신바람이 난 KIA도 시즌 첫 3연승을 거뒀다.

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와의 홈 경기에서 이적생 심우준의 시즌 1호 홈런을 앞세워 3-2로 승리했다. 한화는 18승 13패를 기록하며 2위 삼성과 치열한 순위 경쟁을 이어갔다. LG는 시즌 첫 3연패를 당하며 최근 8경기 2승 6패로 하락세다.

승리를 자축하는 한화 선수들. [사진 = 한화]
심우준. [사진 = 한화]

한화는 2회 1사 1, 3루에서 이재원의 외야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렸다. LG는 3회 오스틴 딘의 시즌 9호 투런 홈런으로 2-1 역전했지만, 4회 이진영의 동점 솔로포와 심우준의 역전 솔로포가 터지며 한화가 다시 3-2로 앞섰다.

한화 선발 라이언 와이스는 6이닝 4피안타 4사사구 2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챙겼다. 마무리 김서현은 시즌 8세이브를 수확했다. LG 선발 송승기는 5이닝 3실점 7탈삼진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지원 부족으로 시즌 2패째를 안았다.

인천에서는 삼성이 SSG를 3-1로 꺾었다.

1-1로 맞선 8회, 삼성은 무사 만루에서 김영웅 타석 때 폭투를 틈타 김성윤이 홈을 밟아 2-1로 앞섰다. 이어 9회 2사 3루에서 김성윤이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3-1로 달아났다.

최원태. [사진 = 삼성]

삼성 선발 최원태는 6.1이닝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의 호투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kt는 잠실에서 두산을 3-2로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시즌 성적은 15승 14패로 승률 5할 이상을 유지하며 5위를 지켰다. 두산은 12승 17패로 8위에 머물렀다.

2회 2점을 먼저 뽑은 kt는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의 6이닝 7탈삼진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7회까지 2-0 리드를 유지했다. 8회엔 멜 로하스 주니어의 적시타로 3-0으로 달아났다.

윌리엄 쿠에바스. [사진 = kt]

그러나 마무리 박영현이 9회말 2실점하며 1점 차로 쫓겼다. 이어진 2사 3루 동점 위기에서 박준영을 8구 승부 끝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승리를 지켰다. 박영현은 힘겹게 시즌 9세이브를 챙겨 이 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다.

광주에선 KIA가 NC를 13-3으로 대파하며 시즌 첫 3연승을 기록했다. KIA는 14승 15패로 6위로 도약했고, NC는 4연패에 빠지며 9승 17패로 9위에 머물렀다.

KIA 선발 김도현은 5.2이닝 6피안타(1홈런) 3탈삼진 3실점(무자책)으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NC 선발 로건 앨런은 5이닝 7피안타 4사사구 5실점으로 시즌 5패째를 안았다.

김도영. [사진 = KIA]

김선빈은 5타수 4안타 3타점 3득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김도영은 2타수 2안타 2볼넷 2타점 2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고척 스카이돔에선 롯데가 키움을 9-3으로 제압하며 17승 13패로 4위를 유지했다. 3위 한화(18승 13패)와는 불과 0.5경기 차이다. 반면 키움은 11승 21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찰리 반즈. [사진 = 롯데]

롯데 선발 찰리 반즈는 7이닝 2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3승(4패)을 올렸다. 타선은 선발 전원 안타 포함 17안타를 몰아치며 승리를 거뒀다.

한편, 경기 도중 키움 세 번째 투수 양지율이 7회 롯데 전민재에게 머리 부위에 공을 맞혀 시즌 두 번째 헤드샷 퇴장을 당했다. 전민재는 응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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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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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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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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