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약보합 출발... 5.55p↓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이 이어진 긴 연휴 이후 개장한 코스피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1포인트(0.16%) 오른 2564.32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6억원, 1002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1094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은 혼조세다. HD현대중공업(3.06%), 한화에어로스페이스(2.69%), KB금융(0.75%), 삼성전자(0.18%), SK하이닉스(0.91%)가 상승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0.16%), 삼성바이오로직스(-3.96%), 현대차(-0.37%), 삼성전자우(-0.44%), 셀트리온(-2.59%)는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5포인트(-0.77%) 내린 716.31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39억원, 1억원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은 465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대부분 파란불이 켜졌다. 리가켐바이오(-6.56%)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알테오젠(-4.63%), 휴젤(-4.17%) 등으로 4%대로 떨어지고 있다. 에코프로(-0.90%), 에코프로비엠(-2.49%), 파마리서치(-2.57%), HLB(-1.05%), 펩트론(-3.99%) 등도 동반 하락 중이다. 클래시스(0.96%) 등은 상승하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3원 내린 1380.0원에 출발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