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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체코 원전 본계약 '속도전'…숨가쁘게 달려온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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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최종 계약 위해 체코 방문…서명식 앞두고 일시 중단
EDF 가처분 신청…정식 결과 발표까지 계약 추진 불가
안덕근 장관 "본안 소송 문제 없을 듯…지연할 이유 없어"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이 총 26조원 규모의 체코 원전 수주 본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2022년 체코 정부가 두코바니 원전 5·6호기 신규 건설을 위한 국제 입찰을 개시한 이후, 약 3년에 걸쳐 정부와 민간이 함께 전방위적 협력을 이어온 결과다. 

다만 7일로 예정됐던 본계약은 프랑스 전력공사(EDF)의 가처분 신청으로 인해 절차가 일시 중단된 상태다. 체코 정부는 법적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계약을 보류한 상태로, 사실상 일정이 기약 없이 연기된 셈이다. 정부는 예상치 못한 위기를 딛고 최대한 신속히 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 3자 대결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까지…최종 계약 '속도전'

체코 원전 사업은 프라하에서 남쪽으로 220km 떨어진 두코바니와 130km 떨어진 테믈린 지역에 각 원전 2기씩 총 4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약 30조원으로 추산된다. 체코 정부는 오는 2029년 건설에 착수해 2036년 원전 운전을 시작하겠다는 목표다.

체코의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은 지난 2019년 국가 에너지·기후 계획(NECP) 발표로부터 시작됐다. 당시 체코 정부는 원자력 발전 비중을 2030년까지 44%로, 2040년까지 68%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규 원전은 총 3기가와트(GW) 규모로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에 따라 2022년 3월, 국영 전력회사 체코전력공사(CEZ)는 두코바니 원전 부지에 1000~1200메가와트(MW)급 5·6호기 건설을 위한 국제 입찰을 시작했다. 입찰에는 한수원과 프랑스전력공사(EDF), 미국 웨스팅하우스 등 3개국이 참여했다.

2024년 들어 체코 정부가 당초 1기였던 발주 규모를 최대 4기까지 확대하는 방안에 무게를 실으면서 수주 경쟁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기존 1기를 건설할 시 예상되는 사업비는 약 9조원이었지만, 규모가 4기까지 늘어나면서 사업비도 약 30조원으로 확대됐다.

건설 계획을 4기로 늘리는 과정에서 체코 정부는 수정 입찰서를 요구했고,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웨스팅하우스가 탈락했다. 앞서 웨스팅하우스는 2022년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최종 입찰을 따낸 바 있지만, 이번 사업에서는 3개사 중 가장 먼저 고배를 마시게 됐다. 이에 체코 원전 사업은 한수원과 EDF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이어 같은 해 7월 17일, 체코 정부는 한수원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체코 측은 한국의 원전 기술력과 사업 수행 경험, 파트너십 네트워크 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정부와 한수원은 체코 정부를 향해 정해진 예산 내에서 적기에 시공을 마치는 '온 타임·온 버짓(On Time·On Budget)'을 강점으로 적극 피력해 왔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 모습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하지만 한수원이 선정된 직후인 8월 말, EDF와 웨스팅하우스는 체코 경쟁당국인 반독점사무소(UOHS)에 이의를 제기했다. 이들은 입찰 절차의 공정성과 한수원의 법적·기술적 자격 등을 문제 삼았다. 이에 UOHS는 CEZ와 한수원 간의 계약 진행을 일시 보류 조치했다.

그러나 UOHS는 같은 해 10월 31일, EDF와 웨스팅하우스의 진정을 기각하고 한수원의 지위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UOHS는 입장 발표를 통해 "두 회사의 제안에 대한 절차는 대부분 중단됐고, 다른 부분은 기각됐다"며 "두 회사는 이번 결정에 대해 항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정으로 CEZ와 한수원 간 협상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 체코 지방법원, EDF 가처분 인용…계약 목전 두고 '날벼락'

올해 3월부터는 본계약 체결을 위한 최종 협상이 이어졌다. UOH가 4월에 EDF의 항소마저 최종 기각하면서 최종 계약 체결의 걸림돌이 사라졌다는 장밋빛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EDF는 이달 2일 브르노 지방법원에 행정소송과 함께 가처분 신청을 추가 제기했고, 법원은 5월 6일 이를 인용했다. 이에 따라 7일로 예정됐던 한수원과 체코 정부 간의 본계약 서명은 잠정 중단됐다.

당초 한수원과 CEZ는 7일 프라하에서 양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원전 건설 계약 서명식을 열 예정이었다. 체코 법원의 가처분 결정 소식이 전해졌을 때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미 체코에 도착해 있었으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프라하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 중이었다.

23일(현지시간)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아프리카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AFNBP 2025'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한수원] 2025.04.24 rang@newspim.com

정식 판결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한수원과 CEZ 간 계약 체결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체코 법원의 가처분 결정 내용은 EDF가 제기한 행정 소송의 정식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한수원과 CEZ 간 최종 계약 서명을 중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최종 계약 서명을 위해 대규모 특사단을 보낸 한국은 이번 체코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당혹스러운 모습이다. 우리 정부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안 장관을 비롯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강인선 외교부 2차관,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을 파견했다. 국회에서도 이철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등 다수 의원이 특별 방문단으로 동행했다.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해 정부는 공식 계약을 체결하는 것만 연기되는 것일 뿐, 나머지 절차는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며 상황 수습에 나섰다. 한국과 체코 측은 업무협약(MOU)과 고위 관계자 오찬 등 기존 일정들을 그대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안 장관은 기자 간담회에서 관련 질의에 "공식 계약을 체결하는 것만 이번 법원 판단 때문에 연기되고, 나머지 절차는 준비한 대로 할 것"이라며 "EDF 같은 사업자가 (체코) 국내법 절차에서 자신들이 가진 법 권리를 최대한 활용하고 행사하고 있다. 우리로서는 당황스럽게 지연되고 있는 부분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CEZ는 체코 최고행정법원에 항소를 준비 중인 상황으로, 구체적인 법률 검토 작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정부는 그동안의 이력 등을 바탕으로 승소 가능성을 높이 점치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05.01 yooksa@newspim.com

이에 대해 안 장관은 "같은 사안을 가지고 체코 경쟁 당국이 두 번이나 명확하게 판결한 바 있어서 본안 소송에서는 큰 문제가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체코 국민도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일말의 우려나 의혹이 없도록 이 문제가 깨끗하게 정리되길 희망한다. 이런 차원에서 우리 정부가 지원하거나 소명할 부분이 있으면 최대한 협조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종 계약이 언제까지 연기될지는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우리 정부는 오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 현재 체코 정부와 CEZ도 기회비용 등을 고려해 빠른 계약 체결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장관은 "(계약이) 과도하게 지연되는 경우에는 엄청난 기회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체코 당국도 법적인 조치를 취하려는 것"이라며 "며칠일지 몇 달일지 예단할 수는 없지만, 체코 정부도 지연되지 않기를 희망하는 것 같다. 불필요하게 지연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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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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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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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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