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권·울산지역 계기 최대진도 'Ⅱ' 등급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7일 오후 7시55분쯤 경북 경주시 남서쪽 17km지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지진의 발생 깊이는 15km이며 경북권과 울산지역의 최대진도는 'Ⅱ' 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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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7시55분쯤 경북 경주시 남서쪽 17km지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사진=기상청] 2025.05.07 nulcheon@newspim.com |
계기 최대진도 'Ⅱ' 등급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수준이다.
오후 8시 기준 경북권에서는 이번 지진 관련 유감 신고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