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t 윙바디 트럭 1대 전소
[고령=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고령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66.2km지점서 화물차와 윙바디, 탑차 등 6중 추돌사고가 발생하고 윙바디 트럭(6.5t)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9분쯤 고령군 중부내륙고속도로 66.2km지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하고 이어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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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9시 49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66.2km 지점에서 화물차 6중 추돌 사고 후 6.5톤 윙바디 화물차에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05.09 nulcheon@newspim.com |
이날 사고는 4.5t 윙바디 화물차가 앞서가던 25t 트레일러를 들이받고, 뒤따르던 화물차가 잇따라 추돌해 모두 6중 추돌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됐다.
이 사고로 6.5t윙바디 트럭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소방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해당 6.5t윙바디 트럭에서 불이 나 전소됐다.
추돌 후 발생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