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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와 롯데컬쳐웍스 합병 MOU 체결' 목표가 16,500원 - 하나증권

기사입력 : 2025년05월09일 09:52

최종수정 : 2025년05월09일 09:52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하나증권에서 09일 콘텐트리중앙(036420)에 대해 '메가박스와 롯데컬쳐웍스 합병 MOU 체결'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6,5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69.1%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콘텐트리중앙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증권에서 콘텐트리중앙(036420)에 대해 '순수한 드라마 제작사의 가치가 부각될 것: 실적 발표와 함께 메가박스와 롯데컬쳐웍스의 합병 MOU가 발표되었는데, 롯데컬쳐웍스 (이하 롯데)가 2위 사업자인 만큼 합병 시 존속 법인(혹은 최대주주)는 롯데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합병 후 메가박스가 연결에서 제외되면 가파른 실적 개선 뿐만 아니라 순수한 드라마 제작사로써의 가치가 부각될 것이다. Wiip의 가파른 실적 개선(2025년 BEP 내외)과 상각비 감소 흐름을 감안하면 연간 드라마 제작 부문 영업이익은 150~200억원 내외로 예상되고, 스튜디오드래곤과의 영업이익 대비 시가총액 차이를 고려하면 현 주가에서는 매우 강력한 매수 기회로 추천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1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2,252억원(+2% YoY)/-121억원(적지)으로 컨센서스(-167 억원)을 상회했다. 이번 분기부터 SLL은 별도와 국내 레이블 및 wiip을 포함한 실적으로 분류하여 발표했는데, 관련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1,397억원(+36%)/-45억원(적지, +50억원)이다. 별도의 방영 회차는 16회(1Q24 38회)로 크게 감소했는데, 2분기부터 글로벌 OTT와 재계약을 통해 개선된 리쿱율이 적용되기 직전 계획된 편성 축소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wiip에서 관련 4회차가 편성되면서 이익을 크게 개선했다. 2분기에는 나머지 7회차가 모두 반영되며, 텐트폴 <굿보이> 등의 편성이 더해지며 큰 폭의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 콘텐트리중앙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16,500원 -> 16,500원(0.0%)
- 하나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하나증권 이기훈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6,500원은 2025년 02월 14일 발행된 하나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6,5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하나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5월 09일 19,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16,500원을 제시하였다.


◆ 콘텐트리중앙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2,900원, 하나증권 가장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하나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6,5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12,900원 대비 27.9% 높으며, 하나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메리츠증권의 15,000원 보다도 10.0% 높다. 이는 하나증권이 콘텐트리중앙의 향후 방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2,9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5,958원 대비 -19.2%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콘텐트리중앙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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