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②인도∙파키스탄 무력충돌에 재조명, '中 방위산업' 8대 투자기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도∙파키스탄 충돌, 미중 관세 분쟁 이슈 속 재평가
최신 지정학적 이슈가 中 방위 산업에 미칠 영향 진단
중국 군수산업의 8대 기술적 핫이슈와 투자기회 분석
2분기 이후 중국 A주 방산섹터 투자 흐름·방향 전망

이 기사는 5월 9일 오후 3시2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인도∙파키스탄 무력충돌에 재조명① '中 방위산업' 장·단기 영향>에서 이어짐.

◆ 8대 군수산업 기술 이슈와 투자기회

중항증권 왕훙타오(王宏濤) 애널리스트는 "미중 관세 전쟁과 군사비 투입 증가는 본질적으로 과학기술 경쟁"이라면서 이러한 배경 하에서 군수산업 분야를 둘러싼 8대 기술적 핫이슈에서 투자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① 군사 무인화·스마트화

최근 몇 년간 무인화와 스마트화 장비 기술이 전시 상황에서 더욱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대량으로 사용된 예가 대표적이다. 미래에는 자율 제어와 인공지능 발전에 따라 무인화 및 스마트화 장비 기술이 전투 시스템에 적극 응용될 것이며, 이는 군사 기술 발전의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중국도 군수산업의 변혁을 빠르게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② 차세대 전략 무기 장비의 발전

글로벌 관세 전쟁 하에서 군사 과학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미국의 국방예산은 핵 억제력에 집중될 전망이다. 전세계 안보 정세가 긴장된 상황에서 중국은 2024년부터 차세대 무기 장비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향후 '15차 5개년 계획(2026~2030)' 기간에 차세대 무기 장비 개발이 더욱 가속화되어 대량 생산 단계에 진입할 전망이다.

③ 심해 영역 군사기술 응용 가속화

중국 당국이 공개한 올해 공작(업무)보고서는 심해 과학기술을 상업용 항공우주, 저공경제(低空經濟, 유인주행 또는 무인자율주행 항공기의 저공 비행을 견인차로 하여 연계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내는 경제) 등과 함께 핵심 신성장 산업으로 꼽았다.

원양해역 제어 능력은 해양 자원 무역 안보와 관련되어 있는 만큼, 중국은 심해 안전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낼 전망이며, 이로 인해 심해 장비와 모니터링 네트워크가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신화사 = 뉴스핌 특약] 2025년 5월 8일 파키스탄 북동부 펀자브주 라왈핀디에 발생한 인도 무인기 공습 현장 근처에 모인 군중들 모습.

④ 관세리스크 하의 반사이익 기대 영역

관세 인상으로 인한 비용 증가가 중국의 신흥 3D 프린팅과 재활용 소재 시장의 발전을 촉진할 전망이다.

미국의 관세 정책은 중국의 업스트림 군수 소재 비용에 영향을 미친다. 비용 절감을 위해 3D 프린팅, 재활용 소재의 2차 가공 등이 군수 분야에서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군수 소재 산업에서 나타나는 경량화 트렌드에 힘입어 폴리에테르에테르케톤(PEEK)과 같은 금속 대체 신소재 등과 연계된 산업체인의 성장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⑤ 군수 정보기술의 국산화

첨단 군수 전자제품과 집적회로의 자주 제어가 더욱 가속화되며, 정보기술 국산화 관련 산업과 기업의 성장 모멘텀이 한층 더 커질 전망이다.

관세 분쟁 속에서 군수, 전자, 컴퓨터 분야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이로 인해 국산 집적회로 등 기술 자립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앞선 미중 무역전쟁 과정에서 중국 정보기술 국산화 산업이 큰 성장을 이뤄냈는데, 올해 또 다시 미중 무역마찰이 빚어지며 정보기술 국산화가 한층 더 진화, 새로운 투자기회를 창출할 전망이다.

⑥ 상업용 우주 산업 경쟁 심화

관세전쟁이 촉매제로 작용하며 상업용 우주 분야의 경쟁국면이 심화, 연계 산업의 성장세가 한층 더 빨라질 전망이다. 최근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타링크X와 영국 원웹(Won Web)이 저궤도 위성서비스 상용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해당 분야에서 아직 추격 단계에 있는 중국은 위성 공중 통합화와 다양한 분야의 응용을 가속화하는데 지원 역량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저우 신화사 = 뉴스핌 특약] 2025년 1월 14일, 중국 남방항공 소속 C919 국산 대형 항공기가 광저우(廣州) 바이윈(白雲) 국제공항에서 이륙했다.

⑦ 대형 항공기 기술국산화 가속화

미중 관세 전쟁 격상 이후 보잉 항공기 구매의 가성비 매력이 축소되고, 에어버스도 잠재적 영향을 받게 됐다. 대형 항공기의 기술 국산화가 가속화되면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한 산업 분야와 기업의 경쟁력이 더욱 부각되면서 빠른 성장의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중국 국영기업인 중국상용항공기(中國商飛∙COMAC∙코맥)가 16년의 시간을 들여 개발한 중국 최초의 민간 대형 여객기인 'C919'는 부품 국산화율이 60%에 달한다. 미국발 관세 리스크는 기술력의 완전한 독립을 유도하며 관련 핵심 부품 기업들에게 발전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공개한 중국의 무기장비 영역별 수출 데이터를 살펴보면, 2010~2014년 대비 2020~2024년 함선 수출량은 88.23% 늘었고, 방공무기장비(49.86%), 미사일(34.60%)가 증가율 기준으로 그 뒤를 이었다. 화포는 20.16%, 항공기는 0.82% 늘어 상승세를 보였으나 센서와 장갑차는 오히려 66.38%와 19.35% 둔화됐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5.09 pxx17@newspim.com

⑧ '군사+민간' 특성 겸용 산업 

관세 리스크 속에 저공경제와 로봇 분야도 발전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이들 산업은 군사+민간 산업의 특징을 겸하고 있는 만큼 국방 분야에서도 주목하는 영역으로 꼽힌다.

결론적으로 이들 8대 기술적 핫이슈를 고려할 때 향후 방산 섹터에서는 ①무인 장비, 군사 스마트화, 위성 인터넷, 전자대응시스템(ECM) 등 신품질 생산력(新質生產力, 과학기술 혁신)과 관련한 새로운 영역 ②저공 경제, 민간 항공, 상업용 우주, 심해, 군사 무역, 정보 보안 등 군민 결합 영역 ③군수산업 인수합병 트렌드, 당국의 시가총액 관리 요구 하에서 투자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인도∙파키스탄 무력충돌에 재조명③ '中 방산주'의 2Q 투자방향>으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사진
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