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의 한 약재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57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3분쯤 영천시 임고면 매호리의 한 약재 건조창고에서 건조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 |
10일 오후 9시43분쯤 영천시 임고면 매호리의 한 약재 건조창고에서 건조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5.1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40명과 장비 15대를 급파해 발화 57분만인 이날 오후 10시 40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벽돌조 창고 1동이 전소하고 건조기와 한약재 약 200kg가량이 소실돼 소방 추산 3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