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5개 자치구서 31일까지 진행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31일까지 광주 5개 자치구에서 '제3회 학생 야외버스킹'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학생 야외버스킹'은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시작된 학생 참여 예술 활동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57팀, 약 368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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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생 야외버스킹' 개최…57개팀 참여. [사진=광주시교육청] 2025.05.12 hkl8123@newspim.com |
광주 5개 자치구별로 각 한 차례 씩 총 5번 공연을 진행한다.
10일 오후 3시 남구 양림 펭귄마을 야외공연장, 21일 오후 5시 서구 유스퀘어 야외광장, 24일 오후 3시 광산구 수완호수공원 야외공연장, 28일 오후 5시 북구 비엔날레 야외광장, 31일 오후 3시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장 하늘마당 등에서 열린다.
학생들은 각 자치구 야외 공연 장소에서 댄스, 밴드, 보컬, 연주,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표현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누구나 즐기는 문화예술 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도 학생 참여 중심의 학생주도 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끼와 재능으로 가득 채워질 모든 무대에 광주 교육가족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