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이장우 시장 "대전 경기장 좌석수 근시안적" 긴 한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야구·축구경기 매진 불구 좌석 적어 팬들 항의
이 시장 "시정,10년앞 내다봤어야" 아쉬움 토로
"스포츠 도시 인기, 잠재역량 이제 폭발" 평가도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장기적 관점에서 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최근 대전 연고 스포츠구단인 한화이글스 경기가 연일 매진되는 것을 놓고 경기장이 미래를 예측하지 못한 행정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나선 것이다.

이장우 시장은 13일 하나은행 대전D-도약 펀드 출자 협약식 전 이호성 하나은행 은행장 등과 가진 사전 환담 자리에서 지역 연고 스포츠 구단의 선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같이 강조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사진 오른쪽)이 13일 하나은행 대전D-도약 펀드 출자 협약식 전 이호성 하나은행 은행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2025.05.13 gyun507@newspim.com

현재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의 판매되고 있는 좌석 수는 1만7000석으로 당초보다 3000석 가량 줄어 홈경기 표 구하기가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다. 당초 대전시가 공개했던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의 좌석 수는 2만 여석으로, 실제 최근 문을 연 다른 프로야구장들과 비교해보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의 좌석 수가 가장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장우 시장은 하나시티즌의 선전과 함께 불패 연승 중인 대전 연고 야구단 한화이글스 홈 경기장 매진 기록에 주목했다.

그러면서 야구 못지 않게 축구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이호성 하나은행 은행장이 "최근 대전이 '핫'한 것 같다"고 말하자 이 시장은 "얼마 전 우천에도 수천명의 팬들이 경기를 보기 위해 대전을 찾았다며, 대전이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답하며 자신도 하나시티즌 팬임을 은연히 강조했다.

이어 "대전 월드컵경기장이 약 6만 명 가량 수용할 수 있는 곳이다보니, 현 2만 석 규모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보다 관람객 수가 적어 보일 뿐, 결코 축구팬 수가 야구팬 수보다 적지 않다"며 축구팀과 야구팀 모두 사랑받고 있음을 설명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D-도약 펀드 출자 협약식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5.13 jongwon3454@newspim.com

특히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야구장)가 현 좌석 규모보다 더 많게 건설돼야 했다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장우 시장은 "새로이 조성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야구장) 규모가 최소 3만 석은 되도록 했어야 했는데, 제가 대전시장으로 부임했을 때는 이미 관련 입찰이 진행돼 있던 상황이었다, 절차가 다 끝나 있어 어쩔 수가 없었다"면서 "대신 공연시설이 가능하도록 설계 변경하고 보완해 예산을 빠르게 투입해 개막 전 준공을 하게 된 것"이라며 야구장 건설 뒷 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시정이 앞날을 예측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며 "단 10년도 앞을 내다보지 못한 거 아니냐"며 "시정은 그래선 안된다"며 미래를 보는 시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이장우 시장은 "어떤 분은 대전에 호텔을 짓겠다고 부지를 찾고 있다고 들었다, 그만큼 대전은 전국 도시 중 가장 핫한 도시가 됐다"며 "그간의 잠재됐던 역량이 이제야 폭발한 것이다, 노력 해준 하나은행과 지역 기업, 공무원들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대전 연고 축구단인 대전하나시티즌을 운영 중이다. 1993년 창단한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2023시즌 1부리그로 승격돼 부진을 겪던 중 올해들어 무패행진을 거듭하며 리그 1위를 차지하는 '강 팀'으로 거듭났다. 그러면서 축구를 보기 위해 전국에서 수천, 수만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고 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