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시, 자율주행 기술 실증 공모선정...국비 45억원 투입

기사입력 : 2025년05월14일 09:46

최종수정 : 2025년05월14일 09:4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ETRI 공동 과제...끊김없는 V2X 통신 구현 목표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자율주행 실증 중심지로 거듭난다.

14일 대전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협력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이기종 V2X 협력주행 통신기술 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자율주행 기술 실증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국비 45억 원이 투입되며 대전시는 자체 조성 중인 자율주행 시범지구와 연계해 기술 실증에 나선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1일 국토교통부는 전국 17개 시도 국장급이 참여하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광역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2024.07.31 choipix16@newspim.com

사업의 핵심은 차량, 도로 인프라, 통신망 등 이기종 환경에서도 끊김 없는(Seamless) V2X 통신을 구현해 자율주행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 ETRI는 ▲협력 주행 ▲협력인지 ▲원격제어 등 핵심 서비스를 중점 개발하게 된다.

대전시는 해당 기술을 '자율주행 상용화 시범지구 조성 사업'과 연계해 실증한다. 현재 자율주행버스 2대를 활용한 여객 운송 서비스를 목표로 차량 개조, 정밀도로지도 구축, 통신 인프라 설치 등 기반 마련이 착실히 진행 중이며, 실증 완료 시점은 올해 12월로 계획돼 있다.

특히 개발 중인 Seamless V2X 통신기술은 자율주행버스 간 실시간 협력주행, 복수 차량의 통합 관제 및 원격제어까지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로, 시범지구의 완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자율주행차량 간 안전 간격 유지, 돌발 상황 공유, 효율적 경로 선택 등에도 직접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ETRI와의 협력을 통해 대전이 자율주행 기술 실증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실증은 교통안전 개선은 물론,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와 지역 기업의 성장에도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