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2025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지난 15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호와 복구 활동을 수행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 대상은 지역구호실무반 및 읍면동 재해구호 담당 공무원 23명이었다.
파주시는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재해구호 절차 및 체계 이해, 재난 현장과 심리 지원, 재난 유형별 구호활동 및 대응 방안, 응급상황 행동 요령 등 이론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이는 실질적인 현장 중심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명희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재해구호 담당자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철저함을 기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atbod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