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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식욕촉진제 '트레스탄' 소아 식욕부진 해법 제시

기사입력 : 2025년05월19일 09:28

최종수정 : 2025년05월19일 09:28

"식욕 중추에 작용해 식사량 증가"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삼진제약이 '2025 삼진 블라썸 심포지엄(Samjin BLOSSOM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식욕부진 사례와 그로 인한 성장 문제가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실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치료 방안들도 제시됐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삼진 블라썸 심포지엄의 좌장을 맡은 가천의대 류일 교수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삼진제약] 2025.05.19 sykim@newspim.com

심포지엄 진행은 가천의대 류일 교수와 울산의대 박기영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유이 교수, 키움소아청소년과의원 허경 원장이 연자로 참여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유이교수는 "소아 식욕부진은 감염, 내분비 질환, 신경계 이상 등 복합적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며, 성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트레스탄'을 병용한 임상 사례와 효과를 공유, "트레스탄은 식욕 중추에 작용해 식사량을 증가시키며, DL-카르니틴, L-리신, 시아노코발라민 등 보조 성분이 면역력 증진과 성장 지원에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가천의대 류일 교수는 "트레스탄의 식욕 촉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최소 2개월 이상 지속적인 복용이 권장된다"며 전문적 진단과 함께 꾸준한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덧붙였다.

삼진제약의 식욕촉진제 '트레스탄' 은 주성분 '시프로헵타딘(Cyproheptadine orotate) 외, 소화 및 영양 대사에 도움 되는 아미노산, 비타민 등을 복합적으로 함유, 건강한 식사를 유도하고 균형 잡힌 영양공급을 돕는다. 이러한 '트레스탄'은 지난해 기준 약 100억 원의 매출로 국내 식욕촉진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출시 된 '트레스탄 츄'정은 기존의 '트레스탄 캡슐' 복용이 어려운 소아 및 성인을 위해 씹어 먹는 제형으로 개발한 맞춤형 일반의약품이다. 거부감이 적은 딸기 맛으로 복약 순응도를 높였으며, 물 없이도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하고 또한, 'PTP(press through package)'포장 적용으로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다.

삼진제약 전상진 상무는 "소아 건강과 성장은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문제인 만큼 트레스탄과 같은 식욕촉진제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에 따른 임상적 근거 확보를 통해 더 많은 소아 환자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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