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학교는 19일 김정겸 총장이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관심 확대를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부처,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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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겸 충남대학교 총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충남대학교] 2025.05.19 gyun507@newspim.com |
해당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정부 공공기관, 대학, 지자체,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캠페인 참여 인증 기관은 다음 참여기관을 지목해야 한다. 김 총장은 지난달 23일 목원대 이희학 총장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김정겸 충남대학교 총장은 "캠페인 취지에 발맞춰 국가거점국립대학 책임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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