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반트의 성전' 통해 서버 간 협동·경쟁 콘텐츠 강화
서비스 1,000일 기념 아이템 지급·출석 이벤트 실시
오는 8월 한국·대만 서버 통합…70개 서버 간 교류 확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21일,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MMORPG '히트2'에 서버 간 전투 콘텐츠 '라인반트의 성전'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라인반트의 성전'은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각 서버가 하나의 팀을 이뤄 협동과 경쟁을 펼친다. 총 4개 층으로 구성된 해당 전장은 1층에서 몬스터를 처치해 '축원의 공물'을 획득하고, 이를 통해 서버 능력치를 강화하는 '연구' 시스템이 운영된다. 이어지는 2~3층에서는 '봉인석'과 '변이체'를 두고 타 서버와 점령전을 벌이며, 최종 4층에서는 보스 '오블리아'와의 전투가 진행된다. 오블리아를 공략하면 전설 등급 장신구 선택 상자를 비롯한 고급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시즌 중 다양한 '연대기' 미션이 주어지며, 이를 완수하면 '신성의 금화' 등 교환용 재화를 확보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고대 장비와 골드 등으로 교환 가능한 특별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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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슨] |
또한 '히트2' 서비스 1,000일을 기념해 '히트 THE 클래스 쿠폰'을 지급하고, 다음 달 18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통해 '히트 THE 무기·방어구·장신구 쿠폰' 등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16일 진행된 공식 유튜브 라이브 방송 '히트투나잇'을 통해 넥슨은 오는 8월 한국과 대만 서버의 통합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 통합으로 총 70개의 서버가 하나의 환경에서 운영되며, 유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이달 28일부터 동시 시작되는 부스팅 서버 시즌 7도 추후 통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통합을 기념해 '리턴즈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벤트 참가자는 계정 기록에 따라 '전설 클래스 선택권', '전설 펫 확정 소환권'으로 교환 가능한 'HIT2 리턴즈 주화'를 획득할 수 있다.
'히트2'의 신규 업데이트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