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은 22일 원금보장형 지수연동예금(ELD) 25-3호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이 상품은 만기유지 시 원금과 최소 약정 이자를 보장받으면서 높은 기대 수익률을 제공하는 예금상품이다.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가지고 있으며, 지수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상품으로 구성된다.

'KOSPI200 수익Ⅰ형'은 만기지수가 최초지수 대비 0% 이상~20% 이하 상승했을 때, 'KOSPI200 수익Ⅱ형'은 만기지수가 최초지수 대비 –10% 이상~10% 이하 변동할 경우에 각기 다른 수익률을 적용받는다. 개인 고객은 연 1.7%에서 4.7%의 수익률을, 법인 고객은 연 1.6%에서 4.5%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상품의 모집 기간은 5월 22일부터 30일까지이며, 가입은 전국 영업점,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및 올원뱅크에서 가능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금리인하 시기에 지수연동예금은 원금 보장 및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적합한 대안상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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