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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②'엔비디아 대리군' 네비우스, 주가 4배 시나리오…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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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W 로드맵 주시, 2028년엔 달성할 필요성
80억달러 매출 가능 "주가 100달러 넘는다"
코어위브 우위론? "동종 업체나 다르게 봐야"

이 기사는 5월 23일 오후 4시3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 대리군' 네비우스, 주가 4배 시나리오…어떻게①>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전문가들은 네비우스의 '중기 성장 로드맵'의 실현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관련 로드맵의 핵심은 현재 운영 중인 AI 인프라 용량 약 40MW(데이터센터에 설치된 GPU들이 모두 최대 성능으로 돌아갈 때 필요한 전력의 총합)를 25배인 1GW(=1000MW)로 키우는 것이다. 구체적인 목표 달성 시점은 제시되지 않았지만 전문가 사이에서는 2028년 달성 필요성이 거론되고 있다. 그 뒤로 가면 치열해지는 경쟁 상황 때문에 점유율 상실 위험이 있다고 판단돼서다.

◆1GW 로드맵II

전문가의 관련 시각에서 관련 로드맵에 대한 평가를 종합하면 내년까지 자본과 전력, 대형 장기계약 확보라는 3가지 핵심 과제를 동시에 매듭지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로드맵의 실현은 2028년 뒤로 밀릴 가능성이 있다. 2026년까지 모든 핵심 결정이 내려져져 착수돼야 하고 2027년은 결정된 사안들이 제대로 실행되고 있어야 한다. 관련 일정이 순차적으로 전개되면 2028년 로드맵 달성이 가능하다.

네비우스 2025년 1분기 결산 보충자료 갈무리 [사진=네비우스]

현재 네비우스가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는 핀란드 25MW, 미국 캔자스 5MW, 아이슬란드 10MW, 프랑스 파리 16MW 등 총 56M이다. 회사는 올해 말까지 44MW를 추가해 100MW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내년부터 1GW 달성을 위해 900MW를 추가로 늘려야 하는 셈인데, 이 중 315MW는 이미 확정된 계획이 있어 내년 초 기준 총 415MW 확보가 가능하다. 내년 초까지 완료가 예상되는 핀란드 50MW 증설, 신규 뉴저지 프로젝트 1단계 100MW 등의 계획을 고려해서다.

빠르게 나머지 585MW 부족분을 채우면 2028년 1GW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뉴저지 프로젝트의 2~3단계(200MW)와 추가 미국·유럽 그린필드 프로젝트로 부족분을 메워야 하는데 AI 데이터센터 건설 시간이 20개월 안팎인 점을 고려하면 내년 상반기까지 착수, 2028년 초순 완공, 2028년 하반기 본격 가동 일정이 가능하다. 다만 전력 계약과 자본 조달, GPU 공급에서 큰 차질이 없어야 한다는 전제가 달린다.

◆80억달러 시나리오

캐피털리스트레터스의 오구즈 에르칸 운영자에 따르면 1GW 용량 구축이 완료되면 네비우스는 80억달러의 연간 매출액 달성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이 운영하는 데이터센터에서의 AI 연산용 GPU 가동률 60~70%(톰스하드웨어 추산) 평균값 65%와 1MW당 연간 매출액 1250만달러를 적용(=1000MW×65%×1250만달러)하면 81억2500만달러라는 계산 결과가 나온다. 80억달러는 올해 1분기 말 AI 연산용 인프라 대여 사업부 ARR 2억4900만달러의 32배다.

80억달러의 매출액 달성은 현재 40달러가 채 안 되는 네비우스의 주가를 수년 뒤 100달러를 훨씬 웃도는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현재 네비우스 주가를 애널리스트들의 향후 12개월 주당매출액을 추정치 컨센서스로 나눈 PSR(주가매출배율, 포워드)은 16.4배다. PSR이 5배로 압축된다고 보고 이 수치를 적용(발행주식 수 2억3811만주)하면 주가는 수년 뒤 168달러로 현재의 4.4배가 될 가능성이 있다. 물론 이같은 주가는 차질 없는 1GW 용량 구축 등 여러 낙관론을 대입한 경우다.

일각에서는 경쟁사이자 또다른 네오클라우드 업체인 코어위브 우위론을 언급하기도 한다. 코어위브의 현재 활성 전력용량은 420MW로 네비우스의 7.5배다. 매출액 규모는 직접 비교가 힘들지만 코이핀이 집계한 컨센서스에 의하면 코어위브는 올해 50억달러가 전망된다. 네비우스의 연말 ARR이 가이던스 상단인 10억달러를 기록한다고 해도 5배나 큰 셈이다. 또 코어위브 역시 엔비디아 고급 칩에 대한 사전 접근권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는 이런 시각에 대해 반대하기도 한다. 2개 회사가 재무 구조나 고객 다변화, 지역 전략 면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여서다. 코어위브는 상당한 부채를 안고 있으나 네비우스는 차입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또 코어위브는 매출에서 단일 고객과 북미 시장 의존 위험이 있는 반면 네비우스는 유럽과 중동을 겨냥한 이른바 '주권형(소버린) AI 클라우드' 포지션을 구축 중이다. 서도 다른 테마를 대표하는 만큼 상호 보완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월가 애널리스트 사이에서는 네비우스에 대해 아직까지 강세론이 대세다. 팁랭크스가 집계한 최근 석 달 사이 담당 애널리스트 3명의 투자의견을 보면 모두가 매수론을 제시했다. 12개월 내 실현을 상정한 목표가 평균값은 50.67달러로 현재가 37.8달러보다 34%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DA데이비슨의 알렉산더 플랫 애널리스트는 지난 19일 목표가를 35달러에서 45달러로 상향하고 회사의 지역 확장 전략이 목표가 상향 이유라고 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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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경제 숨통 '호르무즈 10km'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호르무즈 해협 10km 남짓의 수로가 지구촌 경제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직접 충돌 이후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을 불태운다는 협박을 거듭하는 상황. 160km 길이와 폭 30~50km의 호르무즈 해협에서 실제 항로는 10km 가량이지만 전세계 에너지 거래의 심장부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와 CMA CGM 등 주요 컨테이너 선사와 탱커, 트레이딩 하우스들은 호르무즈 통항을 전면 중단한 채 우회 또는 대기 중이다. 유럽과 중국 쪽 해운 데이터에서도 3월2일(현지시각) 기준 상업 유조선 통과가 사실상 0에 가까운 것으로 확인된다. 사실상 민간 선박의 통행이 중단되면서 충격파가 지구촌 에너지와 물류 시스템에서 물가, 통화정책, 실물경제까지 덮칠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진다. 일부 투자은행(IB)은 물가 급등과 경기 침체를 의미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을 경고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호르무즈의 좁은 심해 수로를 통과하는 원유는 교역량의 4분의 1 이상이다. 액화천연가스(LNG) 물량도 전세계 해상 거래의 20%에 이른다. AI 도구를 이용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분석을 재가공해 보면, 호르무즈를 지나는 원유와 LNG의 80% 이상이 중국과 인도, 일본, 한국 등 네 개 국가로 전달된다. 에너지 흐름은 이미 급제동이 걸렸다. 미국 에너지정보청과 민간 데이터 업체 Kpler의 통계에 따르면 호르무즈를 거쳐 나가던 중동산 원유 가운데 상당 부분이 선적항에서부터 출항이 보류되거나 해협 인근에서 정박하는 실정이다. 호르무즈 해협과 중동 지역 [사진=미국 에너지부, 블룸버그] 걸프 산유국들은 수출항에서의 선적 일정을 조정하고 일부 물량을 내륙 파이프라인을 통해 홍해 또는 지중해 쪽으로 우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호르무즈를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미 아시아 LNG 현물 가격을 나타내는 JKM 지수는 3월2일 15.068달러/MMBtu까지 상승하며 2025년 2월13일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국제 유가도 이번 사태 직전보다 20~30% 가량 뛴 상태다. 주요 투자은행(IB)은 단기적으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 선을 중심으로 변동할 것으로 보되, 호르무즈 봉쇄가 길어질 경우 120달러 선까지도 상단이 열려 있다고 경고한다. 단순한 리스크 프리미엄이 아니라 물리적 공급 차질에 따른 구조적 유가 상승이라는 설명이다. 중국과 유럽의 경기 둔화, 미국의 셰일 생산 여력, OPEC(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의 증산 여지를 감안한 다수의 시나리오에서도 호르무즈 봉쇄로 인해 당장 하루 2000만 배럴에 달하는 물량이 제때 시장에 도달하지 못하면 과거 걸프전 당시와 유사한 수준의 가격 충격이 재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유가만의 문제가 아니다. 유조선과 LNG선, 컨테이너선이 호르무즈와 인근 해역을 기피하거나 우회하면서 해상 운임과 보험료가 동시에 치솟는 모양새다. 한 LNG 트레이딩 업체는 중동 항로의 워 리스크(war risk) 보험료가 화물 가치의 15~25%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전했고, 이로 인해 일부 선사는 차라리 선박을 놀리거나 다른 노선으로 돌리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글로벌 선사들이 호르무즈와 페르시아만 항로를 피하기 위해 선박을 재배치하면서 해상운임과 보험료가 동시에 상승하고, 일부 화주들은 아예 신규 예약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운임과 보험 쇼크는 곧바로 에너지 수입 가격과 전력 요금, 나아가 광범위한 물류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유사와 발전사, 석유화학 기업의 원가가 이중으로 압박받게 되고, 여기에 컨테이너선과 벌크선까지 위험 해역을 피해 돌아가기 시작하면 중간재와 원자재, 곡물과 사료까지 운송 시간이 늘어나고 비용이 오른다.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가 장기화되면 글로벌 공급망은 또 한 번 구조적인 병목을 겪을 전망이다. 가뜩이나 끈적끈적한 물가가 재차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호르무즈 봉쇄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미국과 유로존, 아시아 등 주요 수입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수개월간 0.5~1.0%포인트의 상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여러 연구기관에서 제시된다.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를 넘고 상황이 장기화되는 경우에는 특히 에너지 집약도가 높은 신흥국과 유럽 일부 국가에서 물가와 성장률이 동시에 악화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닥칠 수 있다는 경고다. AI 도구로 세계은행과 IMF, 민간 리서치기관의 모델을 종합하면 유가가 10달러 상승할 때마다 글로벌 경제 성장률은 0.1~0.2%포인트씩 떨어지고, 에너지 수입국의 경상수지와 재정 부담이 눈에 띄게 악화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유가 150달러 시나리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일부 취약 신흥국에서 통화 가치 급락과 경상수지 위기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는 결과도 제시됐다. 지금과 같이 전쟁과 제재, 수송 차질이 겹친 상황에서는 단순히 유가 상승분만이 아니라 LNG와 전력요금, 곡물과 비료, 운임비까지 연쇄적으로 튀어오를 수 있어 기존의 "유가 파급계수"보다 충격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이 AI 기반 시뮬레이션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난다. 호르무즈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아시아 제조 강국들의 심장부를 이루는 반도체와 석유화학, 철강, 조선, 자동차 산업이 동시에 압박을 받을 전망이다. 정유사와 발전사는 더 높은 가격에 원유와 LNG를 조달해야 하고, 이는 곧 전기 요금과 산업용 연료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석유 화학과 철강, 시멘트 등 에너지 소비가 높은 업종은 원재료와 연료 비용 상승과 동시에 해상 운임 상승까지 감내해야 한다. 자동차와 조선, 전자업체들은 중간재와 부품 공급 지연, 운송비 상승, 해외 수요 위축이라는 삼중고를 마주할 수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10km 바닷길이 막히면서 에너지 공급과 해상 운임, 보험료와 전력 요금, 나아가 세계 각국의 물가와 성장률까지 동시에 흔들리는 '복합 쇼크'가 현실화되는 시나리오를 경고한다. shhwang@newspim.com 2026-03-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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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울린 '왕사남 강가 포스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3일 900만 관객 돌파에 힘입어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속 이홍위(박지훈)의 마지막과 함께 공개되는 장면 속 아련한 모습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이홍위가 강가에 홀로 앉아 쓸쓸히 물장난 치는 장면을 담았다. 흰색 도포를 입고 쪼그려 앉은 이홍위의 모습은 어린 나이에도 자유를 꿈꿨을 그의 심정을 짐작하게 해 먹먹한 감정을 자아낸다. [사진=(주)쇼박스]  특히,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이홍위 역의 박지훈이 포스터 속 장면에 대해 직접 소회를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유해진은 "이홍위가 유배지 강가에서 물장난 쳤던 모습이 기억에 남고, 그때 엄흥도의 심정은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유배지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있을 나이인데, 너무 안쓰러웠다"라 말하며, 해당 장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훈 또한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장면은 해진 선배님의 제안으로 생긴 장면. 생각해 보니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을 시기, 유배지에 와서 혼자 물장난을 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런 단종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며,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이홍위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하고자 고심했던 과정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배우들은 물론 900만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강가 포스터는 '비운의 왕'이라는 단종의 단편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 이홍위'에 집중한 '왕과 사는 남자'만의 서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숨겨진 단종의 이야기로 900만 관객의 마음속에 묵직한 감동을 남기며 파죽지세의 흥행을 기록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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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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