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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트럼프 '골든 돔' LMT 띄울까 ② 670달러 기대감, 강세론 근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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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시장에서도 존재감 확대
밸류에이션 저평가 매력
IB들 목표가 UP

이 기사는 5월 27일 오후 3시0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회에 2026 회계연도 미국 국방 예산으로 1조100억달러를 요청한 가운데 방산주 섹터의 턴어라운드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 1년 동안 미국 우주항공 및 방산 대기업 록히드 마틴(LMT)의 주가 흐름은 부진했다. 시장 대비 언더퍼폼한 것. 업체의 주가는 5월26일(현지시각) 468.88달러에 거래를 마감해 2025년 초 이후 2% 선에서 하락했고, 최근 1년 사이 상승폭은 2.27%에 그쳤다.

같은 기간 9% 이상 오른 S&P500 지수에 크게 뒤쳐진 셈이다. 업계에 따르면 록히드 마틴 뿐 아니라 방산 섹터 전반에 걸쳐 주가 부진이 두드러졌다. 월가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을 호재로 훈풍이 번질 것으로 기대한다.

웰스 파고는 보고서를 내고 "트럼프 행정부의 국방 예산 13% 증액이 방산주 섹터에 커다란 청신호"라며 "아직 주요 업체들의 주가에 반영되지 않은 상태"라고 판단했다. 방산주 대부분 예산이 전혀 늘어나지 않았던 시기와 같은 수준의 밸류에이션에 거래되고 있다는 얘기다.

실제로 시장 조사 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록히드 마틴을 포함한 방산주들은 2025년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18배 내외의 주가수익률(PER)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S&P500 지수의 수치인 22배를 상당폭 밑도는 것이다.

지난 1995년 설립, 30년 사이 전세계 12만명을 웃도는 직원을 둘 정도로 외형 성장을 이뤄낸 록히드 마틴은 최근 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연출했다. 업체는 2025년 1분기 월가의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이익을 달성했다.

F-35 라이트닝 전투기 [사진=블룸버그]

업체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7.28달러로 투자은행(IB) 업계의 예상치 6.33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매출액 역시 각각 24억달러와 180억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20억달러 및 172억달러를 상회했다.

1분기 록히드 마틴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에 비해 4% 늘어났다. 버티컬 리서치 파트너스는 보고서를 내고 한 해를 강력하게 출발했다고 평가, 목표주가를 519달러로 제시했다. 최근 종가 대비 약 11% 상승 가능성을 예고한 셈이다.

록히드 마틴 1년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업체는 연간 실적 전망치를 유지했다. 2025년 매출액이 738억~748억달러에 이르는 한편 주당순이익(EPS)이 27.15달러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는 애널리스트의 평균 전망치 743억달러 및 27.22달러에 부합하는 수치다.

시장 전문가들은 록히드 마틴의 F-35 전투기에 커다란 기대를 걸고 있다. 2025년 170~190대를 공급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1분기 공급 규모는 47대로, 전망치를 소폭 웃돌았다. 외신들은 F-35가 세상에서 가장 값 비싼 동시에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가진 전투기라고 평가한다.

월가가 록히드 마틴을 추천하는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이 공약한 골든 돔의 수주 기대감 뿐만이 아니다. 미국만큼 강력하게 방위비 증액에 나선 유럽 지역에서 업체가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록히드 마틴은 유럽 현지에서 생산을 확대하는 한편 공급망을 강화하는 데 적극적인 행보를 취하고 있다. 미국에 이어 유럽 항공우주 에코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업체의 연간 총 매출액 가운데 4분의 1 가량이 해외 시장에서 발생하고, 이 가운데 유럽이 약 40%의 비중을 차지한다. 아시아와 중동 지역이 나머지 매출액을 창출한다.

지난 2022~2024년 사이 업체의 해외 매출은 연평균 5% 가까이 증가해 같은 기간 미국 매출 성장폭인 3%를 웃돌았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 성장이 두드러졌다. 연평균 11%에 가까운 매출 증가를 나타낸 것.

미국 금융 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록히드 마틴은 매년 200억달러 규모로 미국산 군 장비를 수출한다. F-35 전투기와 미사일, 블랙호크 헬리콥터 등이 주요 수출품이다. 2025년 1분기 말 기준 업체의 수주 잔액 가운데 약 30%가 해외 사업 부문에서 발생했다.

유럽의 국방 예산 증액과 재정 완화 움직임에 주가 폭등을 연출한 독일의 라인메탈이 록히드 마틴의 유럽 파트너 업체 중 하나다. 라인메탈의 주가는 지난해 11월5일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세 배 이상 폭등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들의 국방 예산 확대를 압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업체의 주가 상승을 부추겼다.

투자은행(IB) 업계는 연이어 록히드 마틴에 대해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모간 스탠리가 최근 보고서를 내고 업체의 목표주가를 525달러에서 575달러로 높여 잡았다. 최근 종가 대비 약 23% 상승을 예고한 수치다. 투자 의견은 '섹터 비중'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보고서는 2025년 업체의 해외 수출이 호조를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일부 국가가 F-35 전투기 도입에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전반적인 방산 수출이 늘어나는 가운데 업체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다. 시장 전문가들은 F-35 전투기의 대체제를 찾기 힘든 실정이라는 데 입을 모은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56억달러 규모의 록히드 마틴 F-16 전투기 필리핀 수출을 승인했다. 여기에는 제트기 20대 이외에 미사일 및 레이더 등 장비가 포함됐다. 올해 수출 호조를 예고하는 대목이다.

2024년 업체의 미사일 및 화력 통제(MFC) 사업 부문의 적자가 주가를 압박했지만 더 이상 향후 실적 전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모간 스탠리는 강조한다. 이와 함께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섹터의 다른 경쟁사에 비해 록히드 마틴의 주가가 10% 가량 저평가됐다는 진단이다.

UBS는 보고서를 내고 업체의 목표주가를 481달러에서 499달러로 완만하게 높이고,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분기 실적이 월가의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한 데다 이익률이 탄탄하다는 평가다.

미국 온라인 투자 매체 식킹알파는 목표주가 565달러를 제시하며 록히드 마틴의 비중 확대를 추천했고, 가치 투자 매체 구루 포커스는 업체의 주가가 1년 이내에 562.55달러까지 오르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반면 제퍼리스는 업체의 목표주가를 510달러에서 500달러로 완만하게 낮춰 잡았고, RBC 캐피탈 마켓은 550달러에서 480달러로 크게 하향 조정했다. RBC는 이번 보고서에서 록히드 마틴의 F-35 전투기 수출이 월가의 기대치에 미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된 상태라는 데 이견의 여지가 없지만 수출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목표주가 하향 조정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다. 이 밖에 트루이스트는 목표주가 579달러와 '매수' 투자 의견을 유지했다.

시장 조사 업체 팁 랭크스에 따르면 15개 투자은행(IB) 업체가 제시한 록히드 마틴의 목표주가 평균치는 521달러로 나타났다. 최근 종가 대비 두 자릿수의 상승 가능성을 제시한 수치다. 목표주가 최고치는 670달러에 달하고, 최저치는 467달러로 파악됐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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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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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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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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