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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애드테크' MNTN 화려한 데뷔 ② 라이언 레이놀즈의 마케팅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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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셀레스터' 라이언 레이놀즈가 CCO
트럼프 행정부 관세 이슈 이후 첫 미국 IPO
MNTN 성공 상장, 침체된 IPO 시장에 활력

이 기사는 5월 27일 오후 4시5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애드테크' MNTN 화려한 데뷔 ① CTV 퍼포먼스 마케팅 선도>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 라이언 레이놀즈의 브랜딩 효과

MNTN(종목코드: MNTN)의 성공적인 뉴욕증시 데뷔에는 캐나다 출신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의 역할이 상당했다. 무엇보다 레이놀즈가 직접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로서 MNTN의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이끄는 점이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그간 레이놀즈는 다양한 업종의 브랜드를 설립하거나 인수해 성장시켰고, 이후 매각을 통해 큰 이득을 남기면서 뛰어난 사업 수완과 남다른 마케팅 감각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MNTN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마크 더글러스 MNTN 최고경영자(CEO)는 레이놀즈가 회사의 전반적인 브랜딩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한다. 특히 주식 공모를 시작할 때 레이놀즈가 직접 투자자들 앞에 나서서 프레젠테이션할 정도로 회사 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레이놀즈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통해 번 막대한 돈으로 스타트업을 설립하거나 투자에 적극 나서는 이른바 '테크 셀레스터' 중 한 명으로 꼽히며, 광고와 스타트업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 왔다. 테크 셀레스터는 기술(Technology)+유명 인사(Celebrity)+투자자(Investor) 합성어다.

2016년 영화 '데드풀'로 전 세계적 명성을 얻은 그는 데드풀 캐릭터의 캐치프레이즈 "맥시멈 에포트(Maximum Effort)"를 따서 2018년 '맥시멈 에포트 프로덕션'이라는 광고·마케팅 대행사를 공동 설립했다.

2018년에는 진을 만드는 주류 브랜드 '에비에이션 아메리칸 진'을 인수해 맥시멈 에포트 프로덕션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영상을 제작하고 홍보했다. 특색있는 광고로 몸값이 높아진 이 브랜드를 2020년에 세계적인 주류 기업 디아지오에 6억1200만 달러에 매각해 큰 수익을 올렸다.

라이언 레이놀즈, MNTN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사진=업체 홈페이지]

2019년에는 미국의 저가 모바일 통신업체 '민트 모바일'의 지분 25%를 사들인 뒤 적극적으로 육성했다. 민트 모바일은 경쟁이 치열한 이동통신 시장에서 저렴한 선불 요금제를 내세워 가입자를 늘렸고, 레이놀즈가 직접 광고를 제작하고 출연해 인지도가 높아졌다.

레이놀즈가 사업에 손을 댄 이후 민트 모바일의 매출은 3년간 500배 성장했고, 2023년 3월 미국의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T-모바일에 13억5000만 달러에 매각됐다. 이 거래로 레이놀즈는 약 3억 달러의 현금과 주식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MNTN은 2021년 맥시멈 에포트를 인수하면서 레이놀즈와 인연을 맺었다. 이번 IPO를 앞두고 MNTN의 지분은 원래 소유주의 계열사로 이전됐다. 대신 MNTN은 크리에이티브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맥시멈 에포트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 시장 환경과 미래 과제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 및 지정학적 정책에 대한 입장을 뒤집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공격하면서 올해 4월 글로벌 인수합병(M&A) 활동은 20여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일부 분석가들은 지적 재산에 중점을 둔 분야는 관세의 영향을 덜 받는다고 평가한다. 실제로 기술 부문은 올해 미국에서 체결된 약 6000억 달러 규모의 거래 중 거의 40%를 담당했다.

더글러스 CEO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MNTN 직원의 3분의 1이 엔지니어이며, 연말까지 이를 약 50%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술 중심 회사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MNTN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MNTN의 성공적인 상장은 애드테크 시장의 성장 잠재력과 함께 스트리밍 TV 광고 시장의 미래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들이 기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넘어 커넥티드 TV로 광고 영역을 확장하는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현재 미국에서 커넥티드 TV는 미국 TV 시청률의 46%를 차지하면서도 광고 지출의 32.5%에 그치는 상황이다. 이 와중에 MNTN은 광고 예산과 시청자 행동 변화의 변곡점에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다만 중소기업에 대한 높은 의존도는 경기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소비자 지출이 더 많이 감소할 경우 미국 수출입업체의 대부분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2025년 1분기 MNTN PTV 매출의 91%를 차지한 중소기업들이 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MNTN의 성공적인 IPO는 침체됐던 공개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기업 공개를 준비 중인 다른 기업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특히 기술 기업들의 IPO 시장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 향후 시장 동향이 주목된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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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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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내란가담' 항소심 징역 15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7일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1심과 같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지만, 형량은 8년이 깎이며 대폭 낮아졌다. 내란전담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이날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은 그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한 바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7일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한 전 총리가 지난해 11월 26일 1심 결심 공판에서 최후변론을 하는 모습. [사진=서울중앙지법 영상 캡쳐] ◆ '내란 중요임무' 유죄 인정…위증은 일부 무죄로 뒤집혀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면서도 형량을 징역 15년으로 대폭 낮췄다. 재판부는 구체적으로 ▲비상계엄 선포 관련 절차적 요건 구비 ▲주요기관 봉쇄 계획 및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조치 관련 지시 이행방안 논의 등 두가지 공소사실이 입증됐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계엄 선포에 따른 조치가 국회를 봉쇄하는 등 위헌·위법하며, 계엄 선포로 군 병력 다수가 집합해 폭동으로 나아갈 것으로 인식했다고 보인다"며 "이러한 인식 하에 이 사건 내란 행위에 가담하기로 결의해, 윤석열에게 형식적으로 의사 정족수를 채운 국무회의 심의를 거칠 것을 건의하는 등 내란 행위의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 판시했다. 이어 "계엄 선포 직전 도착한 국무위원들에게 당시 상황을 설명하거나, 윤석열에게 의견을 제시하라는 언동을 하지 않은 점을 보면, 계엄에 반대했으나 결과적으로 막지 못했다는 피고인 측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대접견실에 남아 이상민과 둘만 남아 10분 동안 계엄 관련 문건과 단전·단수 조치 문건을 자세하게 검토하고 협의한 점 등을 종합하면, 피고인이 대통령의 명령을 받아 (단전·단수) 지시사항을 차질 없이 실행되게 독려해 내란의 중요한 임무에 종사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했다. 1심에서 유죄로 인정된 '사후 계엄 선포문' 관련 허위 공문서 작성·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위반·공용서류 손상 혐의 등은 재차 유죄로 판단됐다. 다만 1심에서 전부 유죄로 인정된 위증 혐의는 이날 항소심에서 일부 무죄로 뒤집혔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김용현이 이상민에게 문건을 주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증언한 부분과 관련해 "이상민이 김용현으로부터 단전·단수 지시 문건을 교부받았을 때, 피고인이 당연히 봤을 거라고 단정할 수 없다"며 1심에 사실오인·법리오해가 있었다고 봤다. 한 전 총리가 계엄 선포 직후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통화해 국회 상황을 확인했다는 혐의와, 계엄 해제 국무회의 심의를 지연시켰다는 혐의는 재차 무죄로 판단됐다. ◆ 고법 "내란, 폭동으로 국가 존립을 위태롭게 해"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내란죄는 폭동으로 국가조직의 기본제도 파괴함으로써 국가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고 헌법상 민주적 기본질서 자체를 직접 침해하는 범죄로서 그 성격과 중대성에 있어 어떠한 범죄와도 비교할 수 없는 중대 범죄"라고 지적했다. 이어 "내란죄는 국가기관 기능 마비에 그치지 않고, 법 제도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신뢰를 근본적으로 훼손해 사회 안정성과 국민 기본권 보호 체계를 동시에 위협하는 중대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제1보좌기관이자 행정부 2인자이며 국가 정책 심의기구인 국무회의 부의장으로서 대통령의 권한이 합법적으로 행사되도록 보좌하고, 대통령을 응당 견제하고 통제해야 할 의무가 있었다"며 "피고인은 1980년 경 있던 위헌, 위법한 계엄 조치와 내란을 경험해 그런 사태가 야기하는 광범위한 피해와 혼란, 심각성과 중대성도 잘 알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부여받은 권한과 지위에서 오는 막중한 책무를 저버리고 위와 같이 계엄의 절차적 정당성을 갖추려는 방법으로 내란에 가담하는 편에 섰고, 잘못을 감추려고 사후 범행도 저질러 죄책이 매우 무겁다"며 "자신이 저지른 죄책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부연했다. 다만 "피고인이 이 사건 내란에 관해 이를 사전에 모의하거나 조직적으로 주도하는 등, 보다 적극 가담했다고 볼 자료는 찾기 어렵고 피고인은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안 의결되자 대통령을 대신해 계엄 해제를 위한 국무회의를 소집하고 주재해 계엄이 약 6시간 만에 해제됐다"고 설명했다. 검정색 양복에 흰 셔츠, 노타이 차림으로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선고 초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자 급격하게 어두운 표정을 보이며 여러 차례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주문 낭독 직후 재판장을 향해 고개를 꾸벅 숙인 뒤 변호인과 대화를 나눈 뒤 퇴정했다. 특검 측은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원심 선고형에 미치지 못하지만 상당히 의미 있는 판결"이라며 판결문을 분석한 뒤 상고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hong90@newspim.com 2026-05-0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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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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