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SJM 리조트, '시크릿 도어스 오브 마카오' 메가 로드쇼 참가

기사입력 : 2025년05월29일 09:50

최종수정 : 2025년05월29일 10:30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개최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SJM 리조트(이하 SJM)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서 마카오정부관광청(Macao Government Tourism Office, MGTO)이 주최하는 '시크릿 도어스 오브 마카오(Secret Doors of Macao)' 메가 로드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이 주최하는 '시크릿 도어스 오브 마카오'는 한국 관광객과 관광업계 관계자 및 미디어에 마카오가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투어리즘 플러스(tourism+)'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SJM은 로드쇼에 앞서 5월 29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마카오 관광상품설명회 및 비즈니스 상담회에도 참여해 한국 여행업계와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해외 방문객 유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SJM 리조트]

이번 메가 로드쇼에서 운영되는 SJM 부스에서는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예술 및 문화체험, 가족 맞춤형 '에듀테인먼트', 고급 스파 등 SJM의 다채로운 서비스를 방문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며, SJM의 귀여운 마스코트 '샘 더 루스터(Sam the Rooster)'도 등장해 방문객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마카오정부관광청이 주최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 공식 후원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SJM이 마련한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의 럭셔리 숙박권, 더 그랜드 조식 뷔페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SJM은 미식의 선두주자로서 뛰어난 고급 요리부터 정통 현지 길거리 음식까지 그랜드 리스보아(Grand Lisboa),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Grand Lisboa Palace), 산 마로(San Ma Lo)에 위치한 활기찬 미식 및 문화 명소인 캄팩 마켓(Kam Pek Market)에서 다양한 미식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최근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내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갤러리에는 마카오의 동서양 문화 교류의 산물인 다채로운 예술 유산을 조명하는 상설 예술ㆍ문화 공간인 아트 갤러리를 개관해 주제별로 기획된 전시가 연중 운영되고 있다.

이 밖에도 SJM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에듀테인먼트(교육+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통해 색다른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사진=SJM 리조트]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AI 원더랜드(AI Wonderland)'와 '무술 체험존(Martial Arts Arena)' 외에도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예술과 문화를 주제로 한 활기찬 커뮤니티 공간 'GLP 아르떼(GLP Arte)'을 운영하고 있다.

편안한 휴식과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는 최고의 스파 시설을 갖춘 완벽한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리조트 내에는 '더 스파 앳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The Spa at Grand Lisboa Palace)', '더 스파 앳 더 칼 라거펠트(The Spa at THE KARL LAGERFELD)', '더 스파 앳 팔라초 베르사체 마카오(The SPA at Palazzo Versace Macau)' 등 포브스 5성급 스파 3곳이 각각 독특한 스타일로 고급스러운 스파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60여 년간 마카오에 깊이 뿌리내려온 SJM은 마카오의 다문화적 유산과 풍부한 관광 자원을 기념하는 독창적인 여행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이번 로드쇼를 통해 SJM은 마카오의 '투어리즘 플러스(tourism+)'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마카오가 '세계 관광·레저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할 뿐만 아니라 마카오특별행정구 정부의 관광 진흥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동참할 계획이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사진
내란특검, 尹재판 증인 72명 신청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증인 72명을 추가 신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3일 내란우두머리·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의 9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특검 측은 앞서 1차로 38명의 증인을 신청한 데 이어 이날 재판부에 증인 72명을 추가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오는 10일 열릴 10차 공판에서는 이날 증인신문을 마치지 못한 고 전 처장에 이어 정성우 전 방첩사 1처장(준장), 김영권 방첩사 방첩부대장(대령)을 불러 신문할 예정이다. 정 전 처장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으로부터 선관위 전산실 통제와 서버 확보를 지시받은 인물이며 김 부대장은 비상계엄 당일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지시받을 당시 함께 합참 지휘통제실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조은석 특검이 검찰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은 절차가 위법해 무효라고 주장했으나, 특검은 "법과 상식에 비춰봤을 때 납득할 수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sykim@newspim.com 2025-07-03 2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