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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유관기관과 '교통안전 협의체' 회의

기사입력 : 2025년05월29일 11:43

최종수정 : 2025년05월29일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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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구역 특화 시범 사업 개선방안 등 논의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행복청은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유관기관과 '행복도시 교통안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행복청과 세종시, 시교육청, 남·북부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행복도시 도로 이용자 교통 안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복청은 세종시, 시교육청, 남·북부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행복도시 교통안전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사진=행복청] 2025.05.29 jongwon3454@newspim.com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6-3생활권 산울초 어린이 보호구역 특화 시범 조성 개선방안 ▲행복도시 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도로 이용자 안전성 확보를 위한 포장 방식 개선 등이 다뤄졌다.

먼저 올해 3월 개교한 산울초등학교 주변에 조성된 어린이 보호구역 특화 시범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운전자 시야 확보와 보행자 주의 환기를 위한 추가 대책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보행동선이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기 위해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운전자가 어린이를 인지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은 보행자 울타리는 구조 개선하기로 했다. 아울러 세종시 교육청의 통학로 실태 점검 결과도 공유됐다.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보호구역 표시, 과속단속 카메라, 볼라드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해 정기적인 유지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기존 사고석으로 시공된 도로 구간은 노면 훼손이 잦아 안전사고와 이용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대형 차량 교통량에 따라 포장 방식을 달리 적용하는 등 다양한 개선책을 적용할 것을 약속했다.

홍순민 행복청 교통계획과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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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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