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신규 던전·룬 세트 추가

기사입력 : 2025년05월29일 15:02

최종수정 : 2025년05월29일 15:02

스킬 전략 넓히는 '가속'·'멸시' 룬 등장
빛·어둠 속성 확정 획득 가능한 소환 콘텐츠 개선
길드 점령전 개편·풍성한 여름 이벤트 동시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29일,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모험의 길'에 신규 던전 '카고르 마석공'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던전에서는 전투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신규 룬 세트 '가속'과 '멸시'를 획득할 수 있다. '가속'은 스킬 쿨타임을 줄여 전투 템포를 빠르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하며, '멸시'는 약화 효과에 걸린 적을 상대로 추가 피해를 입혀 전략적 활용도를 높인다.

룬 관리 시스템도 함께 개선됐다. 룬 창고는 기존 10칸에서 12칸으로 확장됐으며, 프리셋 저장 개수도 25개로 늘어나 보다 다양한 조합의 룬 세트를 운용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

또한 태생 5성 빛과 어둠 속성 소환수를 획득할 수 있는 '백야 소환' 콘텐츠가 개선됐다. 새롭게 추가된 '백야 선택 소환'은 기존 백야 소환에서 등장했던 소환수 중 보유하지 않은 대상을 선택하여 소환할 수 있으며, 마일리지 300회 도달 시 선택한 소환수를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선택 대상 변경 시에도 누적 마일리지는 초기화되지 않고 유지된다.

PvP 콘텐츠인 '길드 점령전'도 개편됐다. 신규로 추가된 1 대 1 전용 전장은 밸런스형·공격형·방어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구성되며, 각 전장은 4주 간격으로 교체 적용된다. 일부 맵에는 특정 시점에 개방되는 지름길이 존재해 전략적 전투를 유도한다.

여름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다음 달 18일까지 '모험의 길' 콘텐츠를 플레이하면 획득할 수 있는 '네잎클로버' 아이템으로 빙고판을 완성하면, 6성 신화·전설 룬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7월 23일까지 진행되는 길드 관련 미션을 수행하면 전설의 소환서, 변환석, 아티팩트 봉인구 등 추가 보상도 획득 가능하다.

한편, 다음 달 19일 추가 예정인 신규 5성 소환수 '빛 음양사'에 대비해 해당 소환수를 얻을 수 있는 아이템 '혼돈의 구슬'을 미리 확보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크로니클'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석우 대표, 두나무 떠난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8년간 이끌어온 이석우 대표가 오는 7월1일 사임한다. 후임 후보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가 거론되고 있다. 이 대표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두나무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과 함께 개인적인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물러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8년간 이끌어온 이석우(사진) 대표가 오는 7월1일 사임한다. 2025.02.20 leemario@newspim.com 이 대표는 사임 후 회사에 고문으로 남을 계획이다. 그는 "사임 이후에도 회사에 고문으로 남아 두나무를 위해 일할 계획이다. 새로운 대표이사와 달라질 두나무를 계속해서 지지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후임 대표이사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경석 대표는 1976년생 충남 공주 출신으로 송치형 두나무 회장과 고향이 같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 시험과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수원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앤장 변호사로 근무했다. 지난 2021년부터 무신사 이사회 내 감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의류 제조업체 팬코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최영주 팬코 회장의 사위기도 하다. 이번에 사임한 이 대표는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로 근무하다 한국IBM, NHN 경영담당 이사를 거쳐 지난 2011년 카카오에 합류해 대표를 맡았다. 이후 지난 2017년 두나무 대표이사로 선임돼 2020년과 2023년 두 차례 연임에 성공해 8년간 두나무 대표직을 맡았다. jane94@newspim.com 2025-05-29 14:19
사진
해군 초계기 추락…탑승 4명 사망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해군 해상 초계기 (P-3C)가 추락했다. 이륙한지 6분 만이다. 탑승자 4명 전원은 주검으로 발견됐다. 시신이 수습된 4명의 정확한 신원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경북소방당국과 해군 당국이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추락한 해군 해상 초계기 (P-3C)의 화재 진화와 함께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2025.05.29 nulcheon@newspim.com 탑승 승무원은 장교(조종사·부조종사) 2명, 부사관(전술승무원) 2명 등 4명이다. 또 정확한 추락 원인도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 초계기는 이날 오후 1시 43분쯤 훈련 차 포항기지에서 이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나자 경북소방 당국은 헬기 2대와 인력 40명, 장비 17대를 급파해 사고 비행기에 붙은 불을 진화하고 잔불을 정리했다. 또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상황과 민간인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사고 초계기는 훈련 중이어서 미사일 등 무기는 탑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사고 당시 해상초계기는 포항 기지에서 이착륙 훈련을 하고 있었다"며 "추락 원인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해군은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고 원인 등 조사에 들어갔다. 잠수함을 잡는 대잠 해상 초계 임무와 작전을 하는 P-3C는 한국 해군이 1995년부터 도입했다. 현재 16대를 운용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025-05-29 20:4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