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대선 D-3] 김문수, 유시민 겨냥 "학벌 위주 사회 고쳐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아내 자랑스럽다' 티셔츠 입고 선거 운동
"학벌 갖고 사람의 지혜·능력 자로 재듯 하면 안돼"

[홍천=뉴스핌] 이바름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31일 강원도 홍천을 찾아 "우리 사회가 지나치게 학벌 위주로 가는 건 문제가 있다"며 "반드시 우리가 고쳐나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유시민 작가의 '차별 발언' 논란을 의식한 듯 가슴 한 가운데 '제 아내가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적힌 티셔츠를 보여주며 "누가 내 아내 이야기를 하던데…"라고 말했다.

[춘천=뉴스핌] 최지환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0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청 인근에서 열린 "쉼없이 국민 속으로" 유세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05.30 choipix16@newspim.com

김 후보는 이날 오전 홍천 꽃뫼공원에서 '홍천·횡성·영월·평창군' 합동유세를 진행했다. 유세 현장에는 강원 지역 국회의원인 한기호, 이철규, 유상범 의원 등이 함께 했다.

김 후보는 유세 현장에서 대한민국의 학벌주의를 비판했다. 그는 "사람의 지혜는 꼭 학벌이 높다고 생기는 건 아니"라며 "학벌을 갖고 사람의 지혜와 능력과 재산과 이런 걸 자로 재듯 하면 안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은 목포상고 출신이고, 노무현 전 대통령도 부산상고 출신"이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는 여상을 중퇴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링컨도 학교를 안다녔다"고 소개했다.

최근 유 작가가 설난영 여사를 향해 불쾌한 차별적 발언을 한 데 대해 애둘러 비판한 것이다. 유 작가는 지난 28일 김어준의 다시뵈이다 유튜브에 출연해 "설난영씨가 생각하기에는 (김문수씨가) 나하고는 균형이 안 맞을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홍천=뉴스핌] 최지환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1일 오전 강원 홍천군에서 열린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 합동유세에서 겉옷을 벗으며 "제 아내가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2025.05.31 choipix16@newspim.com

또 "설난영씨가 균형이 안 맞을 정도로 대단한 남자와 혼인을 통해 고양됐다고 느낄 수 있다"면서 "유력 대선 후보 배우자 자리가 설씨 인생에선 갈 수 없는 자리"라고 주장했다.

유 작가의 발언에 정치권은 물론, 노동계와 시민단체에서도 성차별, 엘리트주의, 계급주의 등 거센 비판이 쏟아졌다.

김 후보는 "제 아내는 제가 교도소에 있을 때도 고무신 거꾸로 안신고 치켜세워주고, 제가 부족한 걸 늘 항상 이야기하고 도와줬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유세복 안에 껴 입은 '제 아내가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적힌 티셔츠를 꺼내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아내와 다퉈본 적이 없는데 대통령 선거 나간다고 하니까 (이혼)도장을 찍고 나가라고 했다"며 "도장을 안찍고 버티니까 아내가 할 수 없이 요즘 (유세현장)다니는거 보셨나"라며 웃었다.

김 후보는 이날 강원도민들을 위한 공약으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약속했다.

righ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