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투표일인 3일 "제게 국민과 나라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시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직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 국민들이 많다.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주시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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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울려라 함성, 들어라 승리의 메아리' 피날레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06.02 pangbin@newspim.com |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은 오후 1시 기준 62.1%로 집계됐다.
김 후보는 "이 나라를 만든 가장 강력한 힘은 국민이었다. 위기 때마다 나라를 바로 세우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것은 늘 국민 여러분"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땀과 열정으로 만든 대한민국이 무너지지 않도록 막아주셔야 한다"며 "국민의 한표 한표로 위대한 대한민국을 지켜주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저와 국민의힘이 죽을힘을 다해 민생과 경제를 살리고, 나라를 바로 세우고, 미래를 지키겠다. 더 낮은 곳에서, 더 치열하게 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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